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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6

소외이웃 찾아가는 ‘복지기동대·행복버스’ 복지 사각 해소 [코로나19 극복 선도 주목 받은 전남 정책 촘촘한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기동대원 4660명, 이웃 불편 해결 전남 대표 복지 브랜드 자리매김 행복버스, 도서지역 의료 서비스 전국 첫 소상공인 지원 신속심사도 #. 3년 4개월여 간의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전남은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투입했다. 복지기동대는 동네 이웃에게 발생한 어려움과 불편 사항을 가장 잘 아는 이웃이 나서서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동네 안전망으로, 전국 최초로 출범한 민관 합동 자원봉사 조직이다. 기동대원 대부분이 공무원, 이장·통장, 집배원, 전기·가스·수도·보일러 기사등 생활 불편 해결 전문가로, 전남 22개 시·군 297개 모든 읍·면·동에 만들어졌다. 급격한 고령화율, 높은 기초생활.. 2023. 10. 7.
코로나 이후 우울감에 빠진 시·도민 지자체-병원 사회안전망 강화 시급 조선대병원, 중증·경증 우울증 환자 2배 늘고 전남도, 최근 3년 간 ‘우울감’상담자 6배 폭증 5060 세대 불안감 커 … 정신건강 관리 나서 ‘코로나19’ 팬데믹 3년을 겪으면서 우울증에 빠진 시·도민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자체와 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우울증 경증·중증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조선대병원의 우울증 환자가 코로나를 거치면서 배 가까이 늘어났고, 의료기관 치료 환자는 아니지만 전남도가 파악한 ‘우울감’ 상담자는 코로나를 거치면서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신체적 고통과 사회적 고립,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소득감소, 저소득층 경제난 등 심리적·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현상인 .. 2023. 2. 23.
팬데믹 시대, 치유의 힘과 삶의 지혜를 찾다 '주류를 벗어난 다양한 시각으로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는 삶의 지혜를 찾다.’ 내년 열리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2월21일~5월9일)는 관습과 고정관념을 깨고 샤머니즘, 치유, 억압된 역사 등에 대한 동시대의 현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형상화한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이 18일 스리랑카 콜롬보와 독일 베를린에 머무는 나타나샤 진발라, 데프테 아야스 공동예술감독을 영상으로 연결해 발표한 참여작가 명단에는 핀란드 등 북유럽 원주민의 삶을 소재로 한 작업을 하는 작가 등 지금까지 비엔날레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새로운 목소리로 발언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Minds Rising, Spirits Tuning)’를 주제로 열리.. 2020. 11. 19.
2·3차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의 필요성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2020년 새해 벽두부터 밀어닥친 코로나19는 이제 팬데믹(Pandemic)을 넘어 패닉(Panic) 상태로, 벌써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감염과 확산에 따른 민간 소비심리 하락, 생산활동 둔화, 이자율 하락, 경기실적 악화,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대량 실업, 경기 둔화, 경제 악순환의 흐름은 자못 명확해지고 있다. 특히 지역의 최전선이자 가장 밑바닥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및 피고용 종사자, 자영업자와 가족들, 지역의 서민 대중은 그저 하루하루를 버텨 가며 살아 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더 큰 비극은 이러한 추세가 일상으로 고착화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경기도를 필두로 정부도 1차 재난기본소득 혹은 재난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급박한 위기를 겨..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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