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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온 프로젝트4

세계의 이슈들, 광주비엔날레서 만난다 비엔날레재단 ‘파빌리온 프로젝트’ 네덜란드·이스라엘 등 9개국 참여 기후·전통·소수민족문화 작품으로 자연과 인간을 위협하는 기후범죄, 캐나다 이누이트족의 예술, 우크라이나의 자유. 올해 광주비엔날레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이슈를 예술로 풀어낸 다양한 전시를 만날 수 있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열리는 본 전시와 함께 광주 곳곳의 예술공간에서 관람객을 만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1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와 관련한 전시 주제, 참여작가, 큐레이터 등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미술축제 베니스비엔날레가 운영하는 국가관처럼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기관이 직접 예산을 투입해 자국의 큐레이터.. 2023. 2. 22.
광주 곳곳, 비엔날레 미술 현장이 되다 스위스·이스라엘·프랑스·폴란드 등 9개국 ‘파빌리온 프로젝트’ 진행 시립미술관·이이남 스튜디오·동곡미술관·은암미술관 등 공간 활용 ‘올해 비엔날레는 광주 전역이 전시관.’ 세계적인 미술축제 베니스비엔날레 전시는 크게 두 곳에서 진행된다. 아르세날레 전시장에서는 비엔날레 총감독이 기획한 ‘본전시’가 열리고 자르다니 공원에서는 58개국이 꾸미는 ‘국가관’을 만날 수 있다. 각 나라가 전시 역량을 발휘하는 국가관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로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비엔날레가 도시 전체의 축제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재)광주비엔날레가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한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국가관과 비슷한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 국가가 예산을 투입해 전시장소를 정하고 전시컨셉을 기획해 자국의 아.. 2023. 1. 12.
[광주비엔날레 전시공간을 찾아서] 삶과 죽음…치유를 이야기하다 국립광주박물관·광주극장·광주문화재단·ACC 유물과 인간 관계 조명 영상 눈길 타렉 아투이 ‘엘레멘탈 세트’ 전시 파빌리온 프로젝트 진행 국립광주박물관은 올해 처음으로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으로 변신했다. 오는 5월9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전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의 전시장인 박물관에서는 ‘사방천지, 온전히 죽지 못한 존재들’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11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중이다. 박물관 로비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작품은 크리산네 스타타코스의 설치 작품 ‘다키니 거울’이다. 신체, 언어, 정신을 뜻하는 세 개의 거울 주변으로 다양한 색감의 장미 꽃잎들이 흩어져 있는데 이는 불교의 상징 ‘만다라’를 뜻한다. 이 꽃잎은 전시 기간 동안 부서지고, 해체되면서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게 된다. .. 2021. 4. 13.
스위스·대만 현대미술, 광주서 만나다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 26일~5월 9일] 스위스 ‘얼론투게더’ 은암미술관 디지털 시대 변화된 삶의 공간 설치미술·퍼포먼스·영상으로 퍼포먼스 3월3일까지 예약 관람 대만 ‘한쌍의 메아리’ 아시아문화전당 대만·한국 민주주의 현대사 탐구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2018년부터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 해외의 미술기관 간 네트워크를 연결·확장시키기 위해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광주비엔날레 전시와 독립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획이다. 광주에서 전시를 연 각 국의 미술기관들은 광주를 둘러보며 전시공간을 선정했고, 세계 각국의 현대 미술 현장은 자연스레 광주로 집결했다. 더불어 광주를 비롯한 한국 작가들을 해외 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프랑스, 핀란드, 필리핀 문..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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