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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6

KIA, 김태군 영입 ‘포수 갈증’ 씻는다 내야수 류지혁과 맞트레이드 올 시즌 타율 0.256에 1홈런 리그 9·10위에서 자존심을 구기고 있는 ‘전통의 명가’ 두 팀이 트레이드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5일 내야수 류지혁(29)과 포수 김태군(33)을 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투우타인 김태군은 대동중-부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8년 L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16년 차 베테랑으로 2013년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NC로 이적했다. 이후 경찰(2018~2019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2021년에는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15시즌 동안 1230경기에 출전한 김태군은 타율 0.248, 25홈런, 279타점, 250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49경기에서 나와 타율 0.256, 1홈런, 18.. 2023. 7. 6.
FA 시장 열렸다…KIA 포수 박동원 잔류 여부 관심 고종욱 등 40명 자격 명단 공시 17일부터 계약 교섭활동 시작 KIA, 키움 포수 주효상도 영입 KBO가 13일 2023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3년 FA 자격 선수는 총 40명으로 등급별로는 A 등급 11명, B 등급 14명, C 등급 15명이다.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29명이며, 재자격 선수는 7명이다. 앞서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는 4명이다. 구단별로는 NC가 8명(심창민·이재학·원종현·노진혁·박민우·권희동·이명기·양의지)으로 가장 많고, SSG 6명(박종훈·이태양·오태곤·한유섬·이재원·최정), LG(김진성·임찬규·유강남·채은성·서건창)·KT(전유수·신본기·심우준·안영명·박경수)·삼성(김대우·김현곤·구자욱·오선진·김상수)이 5명, 두산(임창민·박.. 2022. 11. 14.
KIA 타이거즈, 투수 한승혁·장지수 내주고 한화 내야수 변우혁 영입 ‘우타거포’ 보강 위해 2대 1 트레이드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 2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투수 한승혁(29)과 장지수(22)를 내주고 내야수 변우혁(22)을 영입했다. 천안북일고 출신인 변우혁은 지난 2019년 한화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 프로 통산 2시즌 동안 50경기에 나와 28안타(4홈런) 타율 0.246, 10타점 12득점, OPS 0.681을 기록했다. ‘우타 거포’가 고민인 KIA 입장에서는 장타력을 갖춘 ‘군필’ 변우혁이 매력적인 카드가 됐다. 또 1·3루 모두 가능한 코너 내야수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KIA는 지난 5월에는 포수 김민식을 SSG 랜더스에 내주고 좌완 김정빈과 우타 거포인 내야수 임석진을 영입하기도 했었다. 한편 KIA가 한화에 내준 한승혁은 지.. 2022. 11. 10.
KIA, 조계현 단장 2년 재계약 … ‘5강’이 문제가 아니다 지난 3년 내부 잡음 속 2년 연속 ‘가을 잔치’ 실패, 팬들 냉랭 주먹구구식 운영 대신, 드래프트부터 육성까지 긴 안목 필요 조계현 단장과 재계약한 KIA 타이거즈가 3년의 잡음을 지우고, 통합과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KIA는 11일 “선수 육성과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 팀 전력을 구성해 온 조계현 단장을 재신임했다.임기는 2년이다”고 조계현 단장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구단은 ‘윌리엄스 감독 및 이범호퓨처스 총괄코치 등과 전력 향상을 위한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이야기했지만 소식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앞선 3년의 잡음을 지우는 게 우선 과제다. 2017년 김기태 감독을 보좌해 수석코치로 우승 현장에 섰던 조 단장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단장으로 특급 ..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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