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7 페퍼스, 결국 이고은 내보냈다 흥국생명 이원정과 트레이드…2025-2026 1R 신인지명권도 얻어결국 이고은이 페퍼스를 떠났다.프로여자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3일 흥국생명과 이고은을 내주고 이원정을 영입하는 ‘세터’ 트레이드를 단행했다.페퍼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이고은과 2025-2026시즌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흥국생명에 내줬다. 대신 이원정과 2025-2026시즌 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얻게 됐다.2013-2014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 지명을 받아 도로공사에 입단한 이고은은 지난 2021-2022시즌을 마치고 2번째 FA 자격을 얻어 페퍼스로 이적했다.하지만 이고은은 지난 2023년 ‘이적 해프닝’의 주인공이 됐었다.페퍼스가 FA로 박정아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이고은을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했고, 도로공사.. 2024. 6. 4. KIA, 김태군 영입 ‘포수 갈증’ 씻는다 내야수 류지혁과 맞트레이드 올 시즌 타율 0.256에 1홈런 리그 9·10위에서 자존심을 구기고 있는 ‘전통의 명가’ 두 팀이 트레이드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5일 내야수 류지혁(29)과 포수 김태군(33)을 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투우타인 김태군은 대동중-부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8년 L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16년 차 베테랑으로 2013년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NC로 이적했다. 이후 경찰(2018~2019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2021년에는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15시즌 동안 1230경기에 출전한 김태군은 타율 0.248, 25홈런, 279타점, 250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49경기에서 나와 타율 0.256, 1홈런, 18.. 2023. 7. 6. FA 시장 열렸다…KIA 포수 박동원 잔류 여부 관심 고종욱 등 40명 자격 명단 공시 17일부터 계약 교섭활동 시작 KIA, 키움 포수 주효상도 영입 KBO가 13일 2023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3년 FA 자격 선수는 총 40명으로 등급별로는 A 등급 11명, B 등급 14명, C 등급 15명이다.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29명이며, 재자격 선수는 7명이다. 앞서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는 4명이다. 구단별로는 NC가 8명(심창민·이재학·원종현·노진혁·박민우·권희동·이명기·양의지)으로 가장 많고, SSG 6명(박종훈·이태양·오태곤·한유섬·이재원·최정), LG(김진성·임찬규·유강남·채은성·서건창)·KT(전유수·신본기·심우준·안영명·박경수)·삼성(김대우·김현곤·구자욱·오선진·김상수)이 5명, 두산(임창민·박.. 2022. 11. 14. KIA 타이거즈, 투수 한승혁·장지수 내주고 한화 내야수 변우혁 영입 ‘우타거포’ 보강 위해 2대 1 트레이드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 2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투수 한승혁(29)과 장지수(22)를 내주고 내야수 변우혁(22)을 영입했다. 천안북일고 출신인 변우혁은 지난 2019년 한화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 프로 통산 2시즌 동안 50경기에 나와 28안타(4홈런) 타율 0.246, 10타점 12득점, OPS 0.681을 기록했다. ‘우타 거포’가 고민인 KIA 입장에서는 장타력을 갖춘 ‘군필’ 변우혁이 매력적인 카드가 됐다. 또 1·3루 모두 가능한 코너 내야수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KIA는 지난 5월에는 포수 김민식을 SSG 랜더스에 내주고 좌완 김정빈과 우타 거포인 내야수 임석진을 영입하기도 했었다. 한편 KIA가 한화에 내준 한승혁은 지.. 2022. 11. 1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