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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10

야“정권심판”·여“거야심판”…총선 ‘리스크 관리’에 달렸다 4·10 총선 D-30 공천 갈등 마무리 국면 선대위 출범 본격 선거전 돌입 지지층 결집·중도층 공략 중점 비례 투표 ‘조국 약진’ 관심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이번 주중 지역구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하고, 불꽃튀는 선거전에 들어간다. 여당은 ‘거야(巨野) 심판론’을, 야당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총선을 한 달 앞으로 남겨둔 상황에서 여야 지지층이 진영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여야는 선거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전통적인 지지층 결집과 함께 ‘중도 표심’ 공략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선거 과정에 공천 파동에 따른 후폭풍, 후보자 막말 등이 선거 결과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등 변수가 여전한 만큼 여야 모두.. 2024. 3. 11.
“유권자가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최선” 김만영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30일 앞둔 4·10 국회의원 선거 “공정한 선거 관리에 모든 역량 집중” 정당·후보자 정책·공약, 각 세대 발송 선거공보 통해 꼼꼼히 살펴야 “유권자가 선거의 공정성을 신뢰하고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만영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은 4·10 국회의원 선거를 30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유권자의 의사가 선거 결과에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에서 광주지역은 8개 선거구로 선거인수는 120만여 명이다. 시 선관위는 빈틈없는 선거 관리를 위해 6600여명의 사전투표와 투·개표 사무 인력을 준비하고 있다. 읍·면·동별 1개씩 총 96개 사전투표소가 .. 2024. 3. 11.
민주당 경선투표 쪽집게 전화 교습 기승…불법 조장 의혹도 민주당 공천을 결정짓는 경선 투표 전화가 임박하면서 각 후보들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쪽집게 전화 받기’ 교습이 치열하다. 경선이 곧 본선이나 다름없는데다, 전화 투표 시스템상 한 명이 두 번의 응답을 하는 게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다보니 이중투표 조작 의혹도 불거지고 경찰 수사 의뢰로도 선거 혼탁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당장, 목포·나주의 경우 각 후보 간 이중투표 조작행위와 관련 녹취록 등이 공개되면서 경찰 수사 의뢰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현재 민주당은 최종 공천 후보를 결정짓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 사이에 이틀간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와 지역구 유권자 대상 ARS 투표를 진행한다.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는 ARS로 권리당원인지 주민번호 확인을 거친 뒤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는 방.. 2024. 3. 7.
‘광주 광산갑’ 박균택 변호사, 현역 이용빈 의원 꺾고 승리 민주, 경선 결과 발표 광주 광산갑 지역구의 4·10 총선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박균택 변호사가 현역인 이용빈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밤 10시 광주 광산갑 지역구의 경선 개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재심 신청은 개표 결과가 민주당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할 수 있다.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경선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쇠락하는 전남 어촌…빈집 늘어도 개발할 땅이 없다 #.보성 석간마을의 강영엽(55) 어촌계장은 최근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경에서 조사를 받았다. 20여 년 전 보성군 회천..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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