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6

지난해 집 산 광주 시민 늘었다…외지인 소유도 증가 자가 소유 46.7만 가구로 전년비 0.7% 늘어…‘1주택’ 86.4% 나주·담양·화순 등서 1만2천호 보유…‘남구’ 외지인 비율 최다 지난해 ‘내 집’을 마련한 광주시민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외지인의 광주 주택 소유 비율도 늘었는데 외지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지역은 광주시 남구였다. ‘1주택’을 소유한 시민이 86.4%로 가장 많았고, 두 채를 가진 시민은 11%, 세 채와 네 채를 보유한 비율은 각각 1.7%, 0.4%에 불과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광주에서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46.7만 가구로 전년(46만호)에 견줘 0.7% 증가했다. 전남은 65.7만호에서 66만호로 늘었다. 광주지역 주택 가운데 광주시민(관내인)이 소유한 주택은.. 2023. 11. 15.
송암산단 ‘모빌리티 허브’ 도약한다 광주 대표 노후산단…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 5년간 1600억 투입 문화·디지털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기반 구축 대표 노후 산단으로 꼽히는 광주 송암산업단지가 전국 유일의 문화·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애프터 마켓 산단’으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로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새 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 중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것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으며, 통합심의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건축규제 완화 등이 가능하다. 후보지로 선정된 송암산단은 실현가능성·타당.. 2023. 9. 11.
해남 기업도시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단지 조성 7개 투자기업 업무협약…40MW 규모 25개동 2037년까지 점진 유치 1GW 태양광 발전단지서 전력 공급…데이터센터 시장 선점 기반 마련 전남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우뚝 성장하기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해남군 기업도시 솔라시도 홍보관에서 전남도, 해남군, 한국전력, 전남개발공사 및 7개 투자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도시 내 구성지구에 데이터센터 파크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내 데이터센터 선도기업인 삼성물산, LG CNS, NH투자증권, 보성산업, TGK, 데우스시스템즈, 코리아DRD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TGK는 이미 지난해 9월 전남도와 40MW 규모의 데이터센터(5개)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 2023. 8. 25.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로 기업이 몰려온다 이차전지 소재 등 핵심전략산업 16개 기업 1787억 투자유치 강 시장 “기업오면 사람오고 일자리 늘어…미래 먹거리 확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광주시가 이차전지·전기차 등 핵심산업분야 16개 기업으로부터 17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6일 광주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16개 기업과 투자금액 1787억원, 고용창출 630여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협약체결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 기업은 ▲오스티오진바이오(미국) ▲㈜이엘비엔티(경기 하남) ▲㈜은성중공업(경남 사천) ▲동진기업㈜(광주) ▲㈜DH오토리드(광주) ▲㈜자여(서울) ▲㈜대진티엔피(광주) ▲㈜에스제이(전남 나주) .. 2023. 7. 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