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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코인 폭락에 금리 인상…‘영끌 2030’ 멘붕 “빚내 투자했는데 어떡하나” 주린이·코린이 한숨만 밤에도 휴대전화 붙잡고 잠 못 이루는 등 일상 패닉 “수입 절반이 대출 이자”…‘이생망’ 되뇌며 발 동동 #. 광주의 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30대 남성 김모씨는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다. 지난달 말 장례식장에서 “지금이 비트코인 저점이다. 매수 타이밍”이라는 말을 듣고 대출까지 받아 가상화폐 2000만원어치를 샀다가 연일 폭락장이 이어지며 크게 손실 봤기 때문이다. A씨는 “코인 시장이 주식시장과 달리 하한가도 없이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다 보니 어느새 평가액이 한줌도 되지 않더라”고 했다. #. 광주시 동구 지산동에서 근무하는 30대 여성 박모씨 역시 휴대전화만 보면 가슴이 울렁거린다. 2년 전 코로나19로 주식시장이 바닥을 친 뒤 “저점 매수해 .. 2022. 6. 15.
잇단 ‘금리인상’에 광주·전남 1분기 가계대출 8년 만에 감소세 올해 1월 국내 기준금리가 코로나19 직전 수준으로 오르면서 광주·전남 1분기 신규 가계대출이 8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지역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시설 투자를 크게 늘리며 2조3000억원 가량을 신규 대출했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예금취급기관 신규 가계대출 금액은 지난 연말보다 광주 1573억원·전남 4863억원 등 6436억원이 감소했다. 광주·전남 신규 가계대출이 줄어든 건 지난 2014년 1분기(-2474억원)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광주는 지난 2020년 1분기(-416억원), 전남은 2019년 1분기(-3583억원) 각각 신규 가계대출이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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