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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야구단 ‘병장’ 박민·김현수 “KIA 새 전력 되겠다” 퓨처스리그 경기 위해 챔필 찾아 내야수 박민 “삼진 줄고 볼넷 늘어” 타율 0.320·출루율 0.413 맹활약 투수 김현수 “구속 올라 커브 통해” 남부리그 시즌 7승으로 다승 1위 “내년 시즌 KIA의 새 전력이 되겠습니다.” KIA 타이거즈가 사직 원정을 떠났던 지난 주말 챔피언스필드에 불이 밝혀졌다. 11·12일 광주에서는 KIA와 상무야구단의 퓨처스리그 ‘서머리그’가 진행됐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된 경기에서 두 팀은 1승씩 주고 받았다. 11일에는 0-3으로 뒤지고 있던 9회말 KIA가 주효상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뒀고, 12일에는 KIA가 선취점은 만들었지만 팀의 두 번째 투수 윤중현이 흔들리면서 5-8 역전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리즈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상무 유니폼을 입고 ‘안.. 2023. 8. 15.
KIA 선발,‘마의 7회’를 넘겨라 88경기에 선발진 평균자책점 5.29 … 10개 구단 최하위 7회 이상 투구 브룩스 3차례·임기영 2차례 뿐 … 불펜 큰 부담 ‘마의 7회’를 넘어야 KIA 타이거즈가 산다. KIA는 올 시즌 마운드 고민 속에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다. 장현식·정해영에게 부담이 집중된 불펜도 불펜이지만 시작부터 어렵다. 지난해에도 4·5선발 자리를 놓고 ‘선발 오디션’이 전개됐고 2021시즌에도 선발 고민은 여전하다. 좌완 양현종이 떠난 자리에서 ‘특급 루키’ 이의리가 놀라운 시즌을 보내면서 눈길을 끌고 있지만 이제 막 프로에 뛰어든 어린 선수다. 올 시즌에도 ‘에이스’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던 브룩스는 전반기 부상으로 신음했고,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는 불미스러운 일로 영영 팀을 떠났다. 올 시즌 가장 눈.. 2021. 8. 30.
KIA 7연전 강행군 … 마운드 운영 ‘시험대’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 시작 20일부터 안방서 키움 상대 윌리엄스 감독의 ‘마운드 운영’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KIA 타이거즈가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7연전 강행군에 나선다. 주중 잠실에서 경기를 치르는 KIA는 20일 안방으로 돌아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한다. 앞서 비로 취소됐던 경기가 23일 월요일 경기로 편성되면서 7연전 일정이 펼쳐진다. ‘마운드’가 7연전 승률의 주요 변수다. KIA는 지난주 우려와 달리 선발 대란을 겪지는 않았다. 브룩스의 갑작스러운 퇴단으로 임기영이 하루 앞당겨 출격했지만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스타트를 잘 끊어줬다. 그리고 김현수가 5.2이닝 무실점의 ‘깜짝 호투’를 선보였고, 멩덴과 이의리도 나란히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선발 싸움을 해줬다. 선.. 2021. 8. 17.
김현수 ‘고척 승리의 기억’ 소환한다 오늘 KIA-키움전 선발 등판 지난 가을 브룩스 공백 때 첫 선발승 ‘강적’ NC 경기 전 중요 변곡점 결과따라 초반 팀 분위기 좌우 KIA 타이거즈 김현수가 고척에서 팀의 명운을 쥐고 마운드에 오른다. 고척은 지난해 선발 투수로서 전환점이 됐던 곳이다. 캠프 내내 마운드 구성을 고심했던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 대신 김현수를 전면에 배치하며 2021시즌 선발진을 꾸렸다. 그리고 선발 경쟁에서 1차 승자가 된 김현수는 7일 잊지 못할 기억이 남아있는 고척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을 하게 된다. 김현수의 운명의 순간은 지난해 10월 1일로 거슬러 간다. 브룩스의 갑작스러운 귀국으로 선발 기회를 얻은 김현수가 고척에서 ‘난세의 영웅’이 됐다. 이날 키움을 상대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김현수는 5이닝 무실점의 ‘깜..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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