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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김유신7

KIA 제주 캠프 종료, 김종국 감독 “젊은 선수들 가능성 봤다” 마무리 캠프 마치고 광주 복귀 힘든 체력 훈련 잘 이겨내 뿌듯 “준비하고 기다리면 기회 온다” 선수들 “다시 함평서 훈련할 것” “가능성을 봤다. 준비하고 기다리면 기회가 온다.” KIA 타이거즈 제주도 마무리 캠프단이 24일 훈련을 마치고 광주로 복귀했다. 2023 신인 선수들과 유망주들로 꾸려진 이번 캠프를 지휘한 김종국 감독은 “유망주나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봤다. 그 동안 못 봤던 선수들의 장점을 잘 보고 왔다”라며 “다들 열심히 하고 예뻤다. 내 눈에는 모든 선수가 다 MVP”라고 평가했다. 캠프에서 김 감독이 우선 강조한 것은 ‘체력’이었다. 기술도 체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게 김 감독의 설명이었다. 김 감독은 또 수비와 기본을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무척 힘든 체력훈련이었는데 내년에 들.. 2022. 11. 25.
KIA 치열한 좌완 경쟁 김유신 ‘스피드’ 낸다 “1군에서의 경험 큰 동기부여 내년에는 주축 선수 되겠다” 치열해진 좌완 경쟁을 위해 KIA 타이거즈 김유신이 ‘스피드’를 낸다. KIA는 그동안 좌완 가뭄에 시달렸지만 올 시즌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두 외국인 투수가 모두 왼손으로 공을 던졌고, 양현종과 이의리까지 선발진에만 4명의 좌완이 포진했다. 불펜에서는 이준영이 올 시즌에도 듬직하게 역할을 했고, 여기에 상무에서 전역하고 온 김기훈도 5강 싸움에 힘을 보태면서 KIA 좌완층이 두터워졌다. 제주도 마무리캠프에서도 ‘좌완’이 키워드다. KIA가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좌완 윤영철이 관리 차원에서 광주에서 훈련을 하는 가운데 또 다른 좌완 김세일과 곽도규 두 신인 선수가 제주도에서 프로 첫 캠프를 치르고 있다. 김유신, 강병우,.. 2022. 11. 10.
‘구원 이틀 만에 선발’ 김유신, 5.2이닝 3실점 승리 장식 79구 역투로 2승 성공, 두산전 7-3 김선빈·최형우 나란히 3타점 ‘수확 김유신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이닝을 5.2이닝으로 늘리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온 김유신이 5.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유신이 지난 15일 SSG전에서 구원 투수로 나와 1.1이닝 동안 37구를 던졌던 만큼 이날 ‘이닝’이 관건이 됐다. 1회말 첫 타자 박건우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김유신은 박계범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말에는 김재환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뽑아내는 등 삼자범퇴. 3회에는 타선의 지원도 받았다. 3회초 선두타자 김민식의 좌.. 2021. 8. 18.
‘오락가락’ 김유신 활용 … 선발 육성도 ‘갈팡질팡’ 선발 - 불펜 오가며 등판…만족스럽지 못한 성적 선수 육성 차원 최선의 활용법 진지한 고민 필요 ‘오락가락’ 김유신의 활용법이 도마 위에 올랐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어렵게 4·5선발을 꾸려가고 있다. 팀에게는 위기지만 젊은 투수들에게는 ‘기회’다. 좌완 김유신도 기회를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상무 복무를 마치고 지난가을 팀에 복귀한 김유신은 올 시즌 1군에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프로 첫해였던 2018년, 10경기에 나와서 13이닝을 소화했던 김유신은 올 시즌에는 14경기에서 48.2이닝을 던졌다. 9경기는 선발로, 4경기는 불펜 투수로 나섰다. 성적은 썩 만족스럽지는 않다. 14경기에서 7.95의 평균자책점과 함께 1승 6패를 기록했다. 탈삼진(27개)보다 볼넷(34개)..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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