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택시운전사4

“14시간 일해도 못맞춰”…택시 사납금 인상 기사들 분통 광주 법인택시 14% 올려 하루 22만6000원…기사 월급은 찔끔 인상 시민들 서비스 질 저하 우려…광주시 “노사 협의로 결정 개입 못해” 광주택시운송사업조합(조합)이 법인 택시 기사의 일명 ‘사납금’을 2만 8000원 올려 기사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시민들은 택시요금 인상에도 서비스 향상을 체감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8일 조합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전일운전(1인 1차)기준 ‘운송수입금 기준액’(수익금 기준액)을 2만 8000원 올렸다. 기준액이 종전 19만8000원에서 14% 인상됨에 따라 법인 택시기사들은 1일 사납금으로 22만 6000원을 회사에 내야 한다. 조합 측은 최저임금, 유류비가 매년 오른 탓에 경영압박이 가중돼 인상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수익금 기준액은 지.. 2024. 1. 9.
“레트로 택시 타고 5·18 현장 소개 뿌듯합니다” 광주 동구 ‘5·18 택시 운전사’ 장유정씨 내달 13일까지 금남로 등 사적지 드라이브·홍보 부스도 운영 SNS 입소문 2030·가족 단위 등 생생한 체험…외지인 70% 35년된 노란 스텔라 택시를 타고 1980년 오월 그날의 현장을 달렸다. 금남로를 지나고, 옛 녹두서점의 흔적을 만나고, 생과 사가 갈렸던 적십자병원을 거쳐 최후의 항전을 펼쳤던 옛 전남도청 앞으로 다시 돌아왔다. 광주시 동구가 5·18 43주기를 맞아 진행하고 있는 ‘2023년, 다시 달리는 택시 운전사’(6월13일까지)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5·18 관련 사적지 29곳 중 16곳을 품고 있는 동구는 영화 ‘택시운전사’를 모티브로 한 전시·홍보 부스와 ‘택시 운전사와 함께 5·18 사적지 드라이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5·1.. 2023. 5. 30.
BTS 제이홉 올해도 5·18 추모…광주정신 세계에 알렸다 팬이 커뮤니티에 ‘062-518’ 올리자 제이홉이 기도하는 이모지로 추모 4시간만에 1만3000개 이상 추모 댓글 이어지며 지구촌 곳곳 5·18 전파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사진)이 5·18민주화운동 41주년에도 추모의 뜻을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BTS멤버인 제이홉은 지난 18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 5·18민주화운동을 추모하는 이모지(이모티콘과 이미지의 합성어·사진)를 올렸다. 위버스는 지난 2019년 6월 개설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BTS를 비롯한 22명(팀)의 아티스트들이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위버스 내 BTS커뮤니티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가입자만 1000만명이 넘는다. 제이홉은 지난 18일 .. 2021. 5. 20.
국제 미로 플랫폼 ‘광주 같이~가치!’ ‘광주와 외국 작가들의 교류를 꿈꾸다.’ 광주시 동구청은 사)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대표 노정숙)와 함께 예술의 거리 미로센터에서 ‘미로창작플랫폼 2020-광주 같이~가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국제 미로 플랫폼은 해외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광주 출신 작가와 독일 등 교류 국가 작가를 초청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작가들과 함께 작업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교류국가인 독일과 중국 텐진 작가를 비롯해 프랑스와 독일에서 활동하는 작가, 그리고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 작가 3명 등 모두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업에 매진했다. 올해 사업의 결과물 전시회가 오는 25일까지 무등갤러리와 미로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작들은 5·18 40주년을 맞아 광주의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각자의.. 2020. 11.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