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스닥6

코스피 또 연중 최저점…광주·전남 투자 위축 5월 주식거래 전달비 12.3% 감소 석 달 만에 7조원선 아래로 외국인 ‘팔자’ 5개월 연속 ‘6만 전자’ 삼성전자 지역민 투자 1위 경기 불황에도 물가가 계속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13일 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저치로 내려앉아 지역 주식 투자자들도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원화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이 5개월 연속 국내 주식을 처분하면서 광주·전남 주식투자는 위축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36포인트(3.52%) 내린 2504.51에 장을 마쳤다. 이는 연저점을 뚫었을 뿐만 아니라 종가 기준으로 2020년 11월13일(2493.9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같은 부진은 지난달 초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2022. 6. 14.
광주·전남 상장사들, 지난해 ‘장사 잘했다’ 지난해 한국전력을 제외한 광주·전남의 코스피·코스닥 시장 상장법인들은 전년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은 국제 유가가 급등했지만 전기요금을 연료비와 연동해 충분히 올리지 못하면서 역대 최대 적자를 냈다. 1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광주·전남 12월 결산법인 2021 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지역 33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69조49억원으로, 전년보다 4.4%(2조8891억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36개사 가운데 코스피시장 14개사와 코스닥시장 19개사 등 33개사의 지난해 실적을 비교했다. 코스피에서는 금융업종인 우리종금과 분할·합병한 금호에이치티가 제외됐으며, 코스닥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제이웨이 실적이 .. 2022. 4. 17.
잠잠해진 주식 열풍…개미들 코스닥으로 갔다 한국거래소 광주·전남 7월 거래동향 코스피 거래대금 1조4100억 줄고 코스닥 한 달 새 9000억 넘게 증가 ‘카카오게임즈’에 3493억 몰려 지역 상장 25개사 시총 8000억 증발 지난달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지역 주식투자 열풍이 시든 가운데 코스닥 일부 종목만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37개 상장사 가운데 25개사는 지난달 시가총액이 전달보다 8000억원 넘게 감소했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1년 7월 광주·전남 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주식투자 거래대금(코스피·코스닥 합계)은 13조220억원으로, 전달(13조5242억원)보다 3.7%(-5022억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16억8573만주에서 13억3408만주.. 2021. 8. 5.
코스피 3000시대, 셀트리온·네이버·카카오·엔씨소프트 ‘벤처기업’ 눈길 코스피 시총 상위 20위에 4개사 포함 ‘1000시대’ 눈앞 코스닥 13개사 포진 ‘3000시대’를 맞은 코스피 시장에서 4개의 벤처기업이 시가총액 상위 20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셀트리온과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벤처기업이 코스피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셀트리온이 47조 7000억원으로 시총 순위 6위를 기록했고, 네이버(47조 6000억원·7위), 카카오(35조원·10위), 엔씨소프트(20조 9000억원·18위)가 그 뒤를 이었다. 이들 4개 사의 시총 합계는 151조 2000억원으로 지난해 코스피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3월 23일과 비교하면 80조 2000억원 늘어 113%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 코.. 2021. 1.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