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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807

신천지 확진자, 광주서 신도 100명·시민 150여명과 접촉 코로나19 이번주가 중대 고비 지난 16일 열린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광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던 신도수가 최소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확진자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대형마트와 식당, 커피숍, 동물원 등 광주 곳곳을 누비며 신천지 신도 외에도 150여명에 이르는 시민과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돼 자칫 추가 감염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가 파악한 신천지 광주교회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이며, 이들과 접촉한 신천지 신도는 100명이다. 또 신천지 관련 확진자 7명과 접촉해 격리된 시민은 160명으로, 신천지 신도 격리자(100명)를 포함하면 총 260명이 자가 격리됐다. 광주시는 신천지 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신도들.. 2020. 2. 25.
코로나 공포에 외식업·금융권 비대면 소비 급증 광주은행 2주간 창구고객 1만여명 감소…쿠팡 전면 비대면 배송 코로나19 공포’가 확산되면서 점포를 찾지 않는 비대면 소비가 외식업·금융권 등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23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달 3~20일 2주 동안 영업점 창구 이용 고객(대기표 발권 수)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만4000명(9.3%) 줄어든 13만6296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첫 확진자가 발생한 4일에는 전날보다 창구 이용객이 2670명(18.5%) 급감했으며, 이날 이후 사흘 동안 매일 1000명 안팎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지난해 11월28일 서비스를 시작한 ‘오픈뱅킹’ 모바일 가입자는 두 달 여 만에 3만명에 육박했다. 광주은행은 145개 모든 점포에 무료 제공용 마스크 3만개를 배포했으며, 동구 대인동 본사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 2020. 2. 23.
마트 문닫고 회식 않고…지역경제 코로나 ‘수렁’ 확진자 머문 홈플러스 계림점 전국 첫 휴업 확진자 가족 근무 스타벅스 봉선중앙점 휴점 결정 지역 첫 확진 2주 롯데百 광주점 매출 18%, 신세계 10%↓ 광주·전남지역 경제가 숨 고를 새도 없이 또 ‘코로나19’ 수렁에 빠졌다.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대형마트와 음식점, PC방 등은 줄줄이 문을 닫았고 매출 회복을 기대했던 유통매장들도 주말 새 발길이 다시 끊겼다. ◇무기한 휴무·회식 금지…코로나發 ‘셧다운 공포’=23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지역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들의 방문이 확인된 매장들은 잇따라 자체 폐쇄하고 있다. 폐쇄 결정을 내린 매장은 대형마트와 커피숍, 헬스장, 약국, 동물원, 농장, 공기업 등 다양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시간 가량 머문 것으로.. 2020. 2. 23.
외식·테이크아웃도 ‘언택트 소비’ 시대 코로나19여파에 앱 이용한 주문 업체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급감한 외식업계 수요가 배달·비대면 소비로 몰리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산하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코로나19 외식업계 영향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20일 전후 2주 동안 전라권 지역 일 평균 고객 수를 비교한 결과 방문 취식 고객이 감소한 업체는 86.2%에 달했지만, 배달 주문의 경우는 42.6%만 줄었다고 답해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의 1월31일~2월2일 주문량은 약 493만 건으로, 한 달 전 같은 기간(1월 3~5일) 주문량 443만 건보다 1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이마트24편의점이 지역 첫 확진자가 발생한 4일부터 16일까지 주문..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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