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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확산세3

광주·전남 코로나 확산세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 유흥시설 밤 10시 후 영업 금지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광주시와 전남도가 수도권 등 타 지역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 연장했다. 방역당국은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고, 다른 연령층에 비해 활동량이 많은 20~30대 젊은층을 매개로 한 가족·지인간 감염이 확산한 점에 주목하고, 직계가족 모임도 기존 8명에서 4인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8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유흥시설 영업시간 등 일부 방역수칙을 조정한다. 모든 행사, 집회, 결혼식, 장례식은 기존 3단계와 동일하게 50인 미만, 사적 모임도 4인까지만 허용된다. 다만 그동안 직계가족 모임에 대해선 8명까지 허용했으나, .. 2021. 8. 8.
12개월 유아도 감염…n차 감염 무차별 확산에 ‘패닉’ 8일 하루 전국서 가장 많은 15명…광주 누적환자 145명 광주고시학원 냉방장치 통한 공기 중 감염 가능성 확인중 광주에서 초등학생에 이어 12개월 유아까지 감염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 8일엔 전국 자체단체 중 가장 많은 15명이 광주에서 발생했다. 9일 광주시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선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구 치평동에 거주하는 60대(광주 145번) 1명이 광주고시학원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지역 총 누적확진자는 145명이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생후 12개월 남아가 광주 143번 확진자 판정을 받는 등 이날 하루에만 15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15명의 감염경로는 동구 광주고시학원 4명, 북구 일곡중앙교회 2명, 북구 한울요양원 2명, 광산구 SM사우나 2명 등.. 2020. 7. 9.
약발 다한 동행세일…광주 유통가 다시 썰렁 백화점·아웃렛 주말 매출 30~40%대↓ 코로나 재확산에 고객 발길 뚝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두 번째 주말을 맞아 회복을 노렸던 유통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 6일 광주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아웃렛의 지난 주말(3~5일) 매출은 전주 주말에 비해 무려 30~40%대 떨어졌다. 이 기간 동안 ㈜광주신세계와 롯데백화점 광주점 매출은 전주에 비해 각각 35%, 38.1% 급감했다. 이들 백화점은 동행세일에 맞춰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하며 세일 첫 주 해외명품과 가전·가구 위주로 회복세를 띠기도 했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과 월드컵점의 평균 매출은 전주에 비해 48.8% 떨어졌다. 이들 매장은 최대 80% 할인율을 내걸고 이월상품 소진 행사 등을 벌였지만 역부족이었다. 대형..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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