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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확산7

위중증 병상 ‘아슬아슬’ …확진자 증가 지속땐 장담 못해 [코로나 확산…광주·전남 병상 여유는] 전남대·조선대병원 6병상만 남아···이틀 연속 확진 100명 넘어 비상 방역당국 병상 확보 미흡···지역 전담병원 가동률은 52.6%로 다소 여유 보건소 ‘완전 과부하’ 호소···중환자실 의료인력·시설확충 서둘러야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하루 7000명대를 넘어서고 광주·전남 지역도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을 넘어서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위중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800명을 처음 넘어섰고, 코로나 병상 여력도 한계에 이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방역 대책 강화 발표에도,코로나 확산세는 오히려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좌고우면하지 말고 적극적인 행동을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2021. 12. 9.
‘위드 코로나’ 속 코로나 확산 … 수능 이후가 더 걱정 광주·전남 초중고 중심 늘어 …10개월 만에 최다 확진 중증 전담 병원 병상도 총 29개 중 7개만 남아 ‘비상’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광주·전남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많은 초·중·고교를 중심으로 청소년 집단감염이 빈번하고,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사례까지 급증하고 있다. 특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3만명에 육박하는 수험생들의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 질 수 있는데다, 수능 다음날부터 전국적으로 수시논술 전형 등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수험생의 전국 이동에 따른 타 지역발 집단감염 등이 우려되고 있다. 계절적으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 시즌에 접어든 점도 부담이다. 1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선 이.. 2021. 11. 18.
광주시, 31일부터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영업중단 코로나 확산 고강도 선제조치 8월 8일까지 집합금지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광주지역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이 오는 31일 자정부터 전면 중단된다. 지난달 27일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한 지 한 달만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줄지 않고 오히려 더 확대됨에 따라 광주시가 고강도 선제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7월 31일 자정부터 8월 8일 24시까지 유흥시설과 노래(코인)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앞서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부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주일간(7월18일∼24일) 지역감염.. 2021. 7. 29.
광주서 또 5명 코로나 추가 확진 광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감염경로가 다양하고, 감염원을 파악할 수 없는 확진자도 다수여서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된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선 해외유입 2명을 포함한 총 5명(지역 769~773번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769번은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772번과 773번도 각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763번, 광주 649번의 접촉자들이다. 앞서 전날 밤 12시를 기준으로 광주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 쏟아졌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광주 763·764번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635번의 연쇄 전파 사례로 확인됐다. 광주 765·767번째 확진자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와 접촉 사례로 분..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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