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확산7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광주 엿새만에 두자릿 수 증가 광주·전남에서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모양새다. 광주에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미확인 사례도 늘면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760∼762번 등 3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등록됐다. 지난 7일에는 밤사이 4명의 확진자가 더해져 총 1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난 1일 10명을 기록한 이후 한 자릿수를 기록하던 일일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늘어난 것이다. 760번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광주 751번)의 접촉자다. 761번도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최근 수도권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62번도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2020. 12. 9.
수능 코앞 고교생 코로나 확산 … 대책 세워라 광주·전남 학생들 잇따라 확진 학생·교직원 전수 검사까지 수능 차질없게 강도높은 방역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2월3일)을 눈앞에 두고 광주와 전남에서 학생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며칠 남지 않은 수능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강도 높은 방역 등 꼼꼼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광주 610번 확진자가 광주의 한 고교 1학년생으로 확인됐다. 610번 확진자는 광주 607번 확진자의 자녀로 확인됐다. 607번 확진자는 광주교도소 직원으로 전남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재소자에 대한 동행 근무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학교 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 2020. 11. 23.
개학 연기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연기 검토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에 개학을 두 차례에 걸쳐 3주 연기하면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연기도 검토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6·9월 모의평가 일정은 현재로서는 변경이 없을 듯 하다. 3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애초 12일에서 19일로 미뤄졌던 3월 학평을 26일 또는 4월2일로 연기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학평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실시한다. 3월 학평은 서울이 주관한다. 교육부가 지난달 23일 전국 고등학교의 개학을 1주일 연기하면서 19일로 미뤄진 바 있다. 반면 수능과 고3, 재수생 등이 치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모의고사는 그대로 진행된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개학 연기로 3월 전국연합.. 2020. 3.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