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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6

‘추석 감염’ 코로나 재확산 우려 현실화…2주간 최대 고비 광주, 타지역발 접촉 감염 17명 염주체육관 잔디밭서도 확진자 전남, 닷새간 62명 누적 2936명 22일까지 이어진 닷새간의 추석 연휴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265명이 코로나 19에 신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이 최대 2주간 명절 후폭풍을 우려하며 조기 진단 검사 권고를 내린 가운데, 광주에서 연휴 기간 수백명이 모인 공원 잔디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2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22일 36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총 173명이 확진됐다. 일별 확진자 규모는 18일 22명, 19일 35명, 20일 40명, 21일 40명, 22일 36명이다. 닷새 동안 광주 지역에 명절을 보내려 방문한 타지역 확진.. 2021. 9. 23.
간절한 기도·방역 노심초사…1년 같았던 ‘100일’ 학부모들의 ‘코로나 수능 100일’ 뒷바라지 코로나 재확산에 불안감 가중 수험생 안전·건강에 온 신경 집중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다. 광주·전남 수능 지원자는 3만 586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응시자가 줄었다. 그렇다고 수험생 부담감도 줄어들 리 없다. 수험생만 그럴까. 어머니의 마음은 수험생보다 더 간절하다. 특히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에 마음 졸이며 버텨낸 지내온 한 해였다. 수시로 바뀌는 학사 일정에 안절부절했고 ‘걸리면 끝장’이라는 생각에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 그래도 자식을 향한 모정은 달라지지 않는다. 노력한 만큼 실수없이 시험을 잘 치르게 해달라는 바람으로 100일 전부터 기도해온 어머니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능 D-100일, 코로나 ‘2차 유행’ 어떡해=.. 2020. 12. 3.
광주·전남 코로나 재확산 ‘비상’ …1.5단계 격상 검토 14일 도심서 ‘광주민중대회’열려 전국에서 1500여명 참석 예정 광주시 “확진자 발생 땐 법적조치” 광주시는 코로나19 주말 확산 추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할지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또 이번 주말 광주 도심에서 1500명 규모 대형 집회가 예고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2일 민관 공동 대책위원회 회의 후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다”며 “주말 추이를 지켜본 뒤 대응 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7∼11일)간 광주(14명), 전남(15명) 지역 감염 확진자는 총 29명이며 11일에는 광주 6명, 전남 8명이 발생했다. 광주는 이날도 유흥업소 관련 감염자가 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는 535명이 됐다. 순천 신한.. 2020. 11. 12.
코로나 재확산에 광주 소비 ‘곤두박질’ 7월 광주·전남 산업동향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전년비 14.7% 하락 ‘전국 최대’ 기계장비·자동차 증가 힘입은 광공업 생산은 9.9% 증가 지난 7월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빠르게 퍼진 광주지역이 전국 최대 폭 소비감소를 기록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책효과가 막바지에 들면서 4개월 만에 다시 꺾인 지역 소비는 또 다시 내리막길을 걸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31일 발표한 ‘2020년 7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년 전과 비교해 광주는 14.7% 떨어졌고, 전남은 0.9%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소비 동향을 반영하는 지표이다. 광주 소매판매는 지난 4월(3.6%) 이후 회복세를 보이다가 4개월 만에 ‘마..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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