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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4

전남대병원 ‘코로나 블루’ 정신건강 해법 찾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병원이 다양한 해법 마련을 위해 ‘코로나19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코로나19’가 3년 이상 지속되면서 국내외는 물론 많은 지역민들이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지만 아직 정부나 지자체 등의 대책은 부족한 실정이어서 이번 전남대병원은 국제 심포지엄은 한층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대병원과 서울국립중앙의료원은 물론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캐나다 웨스턴대 슐릭의과대학, 미국 뉴욕 정신분석상담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해 정신건강은 물론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7월 8일 오전 9시~오후 5시30분까지 동구 학동 전남의대.. 2022. 6. 28.
광주 청년 4명 중 1명 코로나 여파 실직 경험 코로나19 여파로 광주 청년 4명 중 1명꼴로 실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년 2명 중 1명은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는 25일 시의회에서 ‘코로나19 시대 청년의 삶 실태 진단 및 대책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오인창 광주시 청년정책팀장이 발제자로 나서 ‘코로나19 시대의 청년의 삶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실직 경험이 있는 청년은 24.4%로 조사됐다. 실직 이유로는 권고사직·해고가 37.9%로 가장 많았고, 계약기간 만료 18.7%, 자발적 퇴사 17.9% 순이었다. 소득 변화도 36.5%가 ‘줄었다’고 답했으며, ‘늘었다’는 10.3%에 불과했다. 수입 감소에 대응 방안은 자.. 2021. 8. 26.
‘코로나 블루’ 청소년을 구하라 지난해 ‘극단적 선택’ 전국 초중고생 10년 내 최다 비대면 수업으로 우울·고립감 증가…심리상담 확대 등 시급 교육부, 전문가 학교 방문 늘리고 지역 정신건강 거점센터도 지난해 전국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청소년의 수가 10년 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심리상담 확대와 초기 치료비 지원 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대면·비대면 수업 병행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중된 상황에서 심리적 위기 학생의 관리가 부실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23일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초·중·고등학생은 총 147명으로 집계됐다. 140명이던 2019년.. 2021. 3. 24.
우울·답답·불안…지쳐가는 시민들 ‘코로나 블루’ 급증 광주 심리지원단 7433건 상담 경제적 충격까지 더해져 심화 사회적 약자 안전망 붕괴 우려 시민 정신건강 대책 마련 절실 #“코로나에 걸릴까 사람도 안 만나고 회사와 집만 오가고 주말에도 집에서 하루종일 지내다보니 몽롱해지고 일도 손에 안 잡힌다.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 하는지 우울해지기도 하고 이러다 어느 날 나도 감염되면 어쩌나 불안하다.” #“코로나 때문에 경제도 어렵고 취업 하기도 훨씬 힘들어졌다. 희망도 없어지고 언제까지 해야할 지도 답답하고. 언론에서 장기화되고 일상화된다는데…어차피 집단 면역 된다는 소리까지 들리는데, 갈수록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진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스트레스·우울증 등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지역민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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