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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6

귀성 열차표가 남았다…‘가고 싶어도 참는’ 추석 되나 호남선 첫날 예매율 27% 불과…코로나 이동 자제 영향 벌초대행업체 문의 크게 늘고 온라인 성묘도 잇따를 듯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김민호(서울·40)씨는 올 추석에 고향인 광주를 찾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살이가 시작된 이후 명절이면 줄곧 KTX를 이용해 광주를 찾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연로한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가지 않는 게 낫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김씨는 “귀성·경 길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지나야 하는 부담이 큰데 부모님도 연로해 고민끝에 내리 결정”이라고 했다.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귀경행렬이 사라진, 초유의 추석 풍경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정부가 ‘비대면 추석’을 권고한데다, 대중교통도 창가 좌석만 판매하는 등 이동 자제를 위해 좌석.. 2020. 9. 11.
광주 송정역 주차빌딩 이르면 연말 착공 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과 연계되면서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광주 송정역 주차빌딩이 이르면 올해 말 착공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본부는 광주 송정역 주차빌딩 신축사업 설계 계획이 완료돼 광산구에 인허가절차를 밟고 있어 이르면 올해 12월께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송정역 주차빌딩 신축은 총 370억원 예산으로 현재 1주차장 부지 1만1963㎡에 7층 1600면(연면적 4만2천500㎡) 규모로 추진된다. 오는 9월 인허가 완료, 12월 착공 등 일정 차질이 없으면 2022년 4월께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정역은 이용객은 꾸준히 늘어 하루 최대 3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차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주차공간 추가 마련이 꾸준히 추진됐지만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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