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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수6

전남 일자리난에…자영업자 비중 11개월 연속 전국 최고 취업자 99만명 중 29.7%…광주는 19.2% 전남 고용원 둔 자영업자 석 달째 감소세 전남 ‘나 홀로 사장’은 11개월 연속 증가 4차 대유행에 숙박·음식점 등 고용 악화 우려 전남 자영업자 비중이 지난해 9월부터 11개월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숙박·음식점 등 자영업자 취약업종에서 시작된 고용 시장 악화가 전방위로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체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광주 19.2%·전남 29.7%로 집계됐다. 광주 전체 취업자 75만400명 가운데 19.2%에 달하는 14만5000명이 자영업자였고, 전남은 99만2000명 중 29만5000명(29.7%)가 자영업자로 나타났다. 자영.. 2021. 8. 18.
고용시장 회복? ‘20대’ ‘4년제 대졸’에 여전한 취업난 5월 취업자 광주7000명·전남 2만명↑ 전남 19년 만에 취업자 100만명 돌파 지표 개선에도 고용 질은 내리막길 20대 취업자 10개월째 ‘마이너스’ 4년제 대졸 1년 3개월째 전년비 감소 5월 전남 취업자가 19년 만에 100만명을 넘는 등 지역 취업자가 석 달 연속 증가하고 있다. 고용 지수를 포함한 생산·수출 등 경제 지표 대다수가 경기 회복을 말하고 있지만, 20대 취업자가 10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고용시장 훈풍이 고루 퍼지지는 못했다. 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취업자는 광주 75만4000명·전남 100만1000명 등 175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광주 7000명·전남 2만명 등 2만7000명이 증가한 수치다... 2021. 6. 9.
광주·전남 취업자 7개월째 내리막길…감소폭은 축소 코로나19 고용절벽에 광주·전남 2월 취업자가 3만명 가까이 줄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취업자가 6만명 넘게 줄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고용 충격’이 덮쳤던 1월보다는 감소 폭이 축소됐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광주 73만9000명·전남 95만1000명 등 169만명으로, 1년 전보다 2만8000명 줄었다. 전년보다 취업자 수가 광주는 1만1000명, 전남은 1만7000명 감소했다. 광주·전남 취업자 감소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취업자 2000명이 감소한 데 이어, 9월(-1만8000명), 10월(-2만4000명), 11월(-.. 2021. 3. 17.
좁아진 혁신도시 취업문…나주시 취업자 ‘마이너스’ 빛가람혁신도시가 있는 나주시 취업자 수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혁신도시 조성 이후 처음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거주지 안에서 통근하는 취업자는 가장 크게 줄었다. 이 같은 내용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담겼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나주시 취업자 수는 6만29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00명(-2.6%) 감소했다. 나주 취업자 수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하게 증가해왔지만 지난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하반기 기준으로 지난 2013년 나주 취업자 수는 4만6400명에서 2014년 4만7900명으로 늘어난 뒤, 혁신도시가 본격적으로 조성된 2015년 5만1300명, 2016년 5만5900명, 2017년 5만7100명, 20..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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