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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6

주말에 다시 추워진다 … 전남·제주도 눈 소식도 15일 밤부터 기온 ↓ 17일 더 춥다 16일 전국이 흐리고 눈 쌓이는 곳도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찾아온다. 15일 밤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주말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6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큰 폭(10도 내외)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10도 내외,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내륙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낮 동안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전남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도 1~5도가 예상된다. 강한 .. 2021. 1. 15.
‘북극발 한파’ 한강도 얼었다 … 12일까지 기온 ‘뚝’ ‘북극발 한파’에 한강도 얼어붙었다. 기상청은 9일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한강이 결빙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일부터 서울에는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한파가 이어지면서 9일 이번 겨울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 이는 평년(1월 13일)보다 4일 빠른 수치다. 지난해 겨울에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강이 얼지 않았다. 한강의 결빙 관측은 1906년 시작됐으며, 1934년 12월 4일이 가장 이른 날짜다. 1964년 2월 13일이 가장 늦었으며, 관측되지 않은 해는 8차례(1960, 1971, 1972, 1978, 1988, 1991, 2006, 2019년) 기록됐다. 결빙 관측은 노량진 한강대교 부근에서 이뤄진다. 1906년 노.. 2021. 1. 9.
영하 12도·30㎝ 폭설…최강한파 농수산물 냉해 ‘비상’ 광주·전남 20년 만의 강추위 8일부터 기온 크게 떨어지고 10일까지 올 겨울 한파 절정 수도관 동파·사고 철저 대비를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20년 만의 강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와 나주 등 내륙지역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으며, 목포·신안·영광·함평 등 전남 서부권은 이 기간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30㎝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0년에 찾아올 기록적인 한파와 강한 바람, 폭설에 따른 수도관 동파, 낙상·교통 사고, 시설하우스·축사·양식장 등 농어업 시설 한파 및 붕괴 피해 예방에 전력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전남도와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6일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해 금요일과 토요일인 오는 8, 9일 올겨울 추위가 .. 2021. 1. 5.
3일에도 ‘강추위’…중부지방 낮에도 영하권 2021년 새해 강추위가 계속된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3일 아침기온이 평년(아침 기온 -12~0도, 낮 기온 1~9도)보다 2~5도 낮겠다”며 “4일까지 아침 기온이 경기내륙과 강원영서는 -15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은 -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도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평년(아침 기온 -4~0도, 낮 기온 6~8도)보다 2~5도 낮은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1~6도가 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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