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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6

거리두기 해제 첫 명절…선물 씀씀이 커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올해 추석 귀성객이 늘 것으로 예상하면서 명절 선물 고객들의 씀씀이도 덩달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이들 점포가 지난 7월21일부터 8월31일까지 벌인 명절 선물 사전 예약판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3%나 증가했다. 이같은 매출 증가세는 고물가 속에서 할인율과 사은 혜택이 몰린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 고객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마트의 올 추석 사전 예약 기간은 총 42일로, 지난해 추석(33일)보다 기간을 9일 확대했다. 이는 추석뿐 아니라 역대 명절 중 가장 긴 사전예약 기간이었다. 이 기간 구매 금액대별로 매출을 보면 10만~20만원 미만 선물 매출 증가율이 ‘세 자릿수’를 나타내며 가장 높았다. 10만~20만원 .. 2022. 9. 6.
고향 안 가고 선물·돈만…익숙해진 코로나 명절 풍경 롯데백화점 광주점 선물 판매 7.4% 증가 주류 40%·정육 19%·건강 11% 등 인기 ‘나홀로 추석’ 위한 상차림 예약주문도 제주항공 ‘기프티켓’ 홀리데이인 ‘추캉스’ 출시 코로나19 2년차를 맞아 명절이 와도 고향에 가지 않고 선물이나 용돈 등으로 마음만 전하는 풍경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백화점 업계는 1인 가구와 비대면 명절에 맞춘 판촉을 벌이고, 코로나 타격을 입은 여행 관련 업계는 ‘추캉스’(추석+바캉스)를 내세운 상품을 내놓았다. 13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추석 선물 본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이 점포의 추석 선물 매출은 전년 추석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다.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혼술’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주류 매출이 39.5% 증.. 2021. 9. 14.
비대면 추석에 선물 판매 늘었다 비대면 추석 문화와 청탁금지법 완화 영향으로 광주 주요 백화점들의 추석 선물 매출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 완화되면서 한우와 와인 선물이 인기를 끌었다. 5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추석 선물 본 판매를 진행한 지난 달 14~29일 매출은 지난해 추석 판매 기간(8월26일~9월10일)에 비해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선물 배송 건수도 1년 전보다 20% 늘었다. 이 점포에서 가장 증가율이 높았던 추석 선물 상품은 와인으로, 무려 75% 매출이 올랐다. 건어물·해산물 매출이 53% 오르며 뒤를 이었고, 홍인삼 제품(32%), 선어(26%), 건강식품(22%), 과일(12%), 정육(9%) 부문도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굴비 매.. 2020. 10. 6.
농축산물 비대면 판매 소비자에 통했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농가들이 비대면 유통의 가능성을 봤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이달 14~18일 전남 농축산물 선물세트 사전 예약주문을 받은 결과 5300만원 상당 매출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무안군 삼향읍 지역본부 인근에서 사흘 동안 직거래 장터를 벌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매출은 지난 추석 매출 4000만원 보다 32.5%(1300만원) 증가했다. 지난해 지역농협 10곳과 민간 농식품 업체 2곳 참여와 비교해 올해는 소폭 줄어든 지역농협 5곳·민간 3곳이 참여했지만 매출은 오히려 오른 것이다. 이 같은 매출 성과는 온라인을 통한 직거래와 프리미엄 상품군을 강화한 데서 나왔다.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주문을 접수하면서 강..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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