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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1번 구하기' 작전 성공 KIA, 롯데전 3-2 시즌 첫 끝내기 승 … 4연패 마감 최원준, 1회말 선취점·연장 12회말 도루 승리 ‘수훈’ 윌리엄스 감독, 1번타자 부담 덜어주려 5번 배치 감독 배려 속 자신감 되찾아…다시 원래 1번 복귀 ‘최원준 1번 구하기’ 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4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3-2, 시즌 첫 끝내기 승을 거뒀다. 최원준이 KIA 공격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최원준은 1회말 2사 1·2루에서 좌중간 안타를 터트리면서 팀의 선취점을 만들었다. 2-2로 맞선 연장 12회말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에 성공하며 승리를 위한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류지혁의 번트로 2루로 간 최원준은 이창진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2루에서 허를 찌르는 3루 도루를.. 2021. 4. 15.
제1기 KBO 코치아카데미 성료 … KIA 이범호·최희섭 등 22명 참가 제1기 KBO 코치아카데미가 30일 한 달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KBO 코치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지난 2일부터 실시간 원격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코치아카데미는 코치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인성 및 자질 함양 등 코칭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29개의 다양한 주제로 총 120시간의 강의가 이뤄졌다. 이범호 KIA 퓨처스 총괄코치와 최희섭 타격 코치 등 10개 구단의 신임 코치 예정자와 1년 차 코치 등 22명이 수강생으로 참가해 마지막까지 강의를 이수했다. 수업을 이수한 코치들은 총평 코너에서 “처음에는 귀찮기도 했지만, 강사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갈수록 집중하게 됐고 여러 코치님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2020. 12. 30.
KIA ‘Be Strong MLB!’ 현수막으로 전하는 응원 ESPN 생중계 맞춰 1루 관중석에 설치 전광판으로도 응원 메시지 송출 예정 KIA 타이거즈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미국 메이저리그 팬들을 응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관중석에 내걸었다. KIA와 기아차는 16일 챔피언스필드 1루 관중석에 ‘Be Strong MLB! We’re in this together’(힘을 내요 MLB! 우리가 함께 할게요) 문구가 담긴 대형 현수막(20X15m)을 걸었다. 미국 최대 스포츠 채널인 ESPN의 생중계에 맞춰 KBO리그를 시청하는 미국 야구팬들과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코로나 19 극복 의지를 강조하고, 이들을 응원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KIA에는 메이저리그 출신도 많다. 윌리엄스 감독이 메이저리그에서 스타플레이어로 활약했고, 위더마이어 수석코치와 서재응·최희섭 코치 그.. 2020. 5. 16.
송지만 타격 코치 “자신만의 존으로 승부 … KIA 타격, 정교해졌다” 좌 최희섭·우 송지만 코치 시너지…야수진 세대교체 착실히 진행 오후 경기에도 오전부터 솔선 훈련…엑스트라 없애고 선택과 집중 기량 연마만큼 강한 정신력 중요…선수 개인 최대치 끌어내는게 목표 개막을 기다리는 윌리엄스호에는 ‘전략’이 있다. KIA 타이거즈의 2020시즌 가장 큰 변화는 사령탑이다.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윌리엄스 감독이 올 시즌 KIA의 가장 큰 전략과 변수다. 윌리엄스 감독은 마무리캠프를 시작으로 스프링캠프와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자신의 색을 타이거즈에 입히고 있다. 빅리그를 호령했던 강타자 출신인 만큼 KIA의 공격력에 사람들의 시선이 쏠린다. 역시 빅리거 출신의 최희섭 코치와 KBO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긴 송지만 코치도 윌리엄스 사단에 합류한 만큼 KIA의 화력은 관심사다...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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