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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6

더불어민주당 호남 몫 최고위원 박구용 교수 사의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됐던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5일 지명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밤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박 교수가 수락할 의사를 보였으나, 국립대 교수로서 특정 정당의 최고위원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고, 학생들 교육에 전념할 수 없다는 주위 만류가 있어 사양의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박 교수의 의견을 존중해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박 대변인은 덧붙였다. 박 교수는 이 대표가 고심 끝에 이날 오전 임명한 호남 몫의 지명직 최고위원이었다.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호남 민심을 정확히 전달받고자 광주·전남의 지역 국회의원들이 아닌 시민사회 영역에서 인재를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지.. 2022. 9. 6.
이재명 광주 찾아 호남민심 추스르기 민주 신임 지도부 첫 지방일정 오늘 DJ센터서 최고위원회 ‘더 나은 민주당’ 타운홀 미팅 내일 5·18 묘지 참배·양동시장 찾아 지명직 최고위원 호남인사 검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등 신임 지도부가 취임 이후 첫 지방 일정으로, 텃밭인 광주를 찾아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특히 이 대표는 1박 2일간 호남에 머물며 현장 최고위원회 개최를 비롯한 당원과 시민들을 차례로 만나며 지역 민심을 추스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6·1 지방선거에서 광주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데다, 당 지도부 선거에서마저 호남지역 당원들의 투표율이 바닥을 치는 등 텃밭 민심이 예사롭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1일 광주를 찾아 오후 7시30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이재명 .. 2022. 9. 1.
최고위원 5명 중 4명 ‘친명’…호남 대표 송갑석 아쉬운 낙마 정청래·고민정·박찬대 1·2·3위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유일한 비수도권 출신으로 호남을 대표했던 송갑석(서구갑) 의원이 낙선했다. 특히 이번 경선에서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흐름 속에서 5개 최고위원직도 친명(친이재명)계 후보 4명이 쓸어 담으면서 민주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표 친정 체제’가 됐다. 28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 의원이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정청래 의원이 최종 득표율 25.20%로 1위를 차지했다. 고민정 의원이 19.33%로 2위였다. 이어 박찬대 의원이 14.20%, 서영교 의원이 14.19%, 장경태 의원이 12.39%로 뒤를 이었다. 송갑석 의원은 10.81%로 6위, 고영.. 2022. 8. 29.
유일한 비수도권 최고위원 후보 송갑석 지도부 입성할까 민주 전대 예비경선 마무리 대표 선거, ‘어대명’ 대세 속 박용진·강훈식 단일화 변수 최고위원, 호남표 결집 여부 중요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이 마무리되면서 8·28 전당대회 경쟁이 본격화했다. 특히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 속에서 당 대표 선거가 일방적인 이재명 후보의 승리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2~3위 후보의 거센 도전이 빛을 볼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호남 유일한 도전자인 송갑석(서구갑) 후보의 예비경선 통과로 지도부 입성을 위한 ‘호남 결집’이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특히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으로 본선이 치러지는 만큼, 전체 투표율에 따라 당선자의 얼굴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당 대표 선거에는 총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는데 이중 97세대(9..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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