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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4

골목상권 활력 ‘지역화폐의 힘’…7900억 썼다 [광주은행 지난해 이용실태 분석] 1인당 평균 128건·337만원…슈퍼·음식점 등서 49.3% 40대 1845억 최다…상생카드 10% 할인 6월까지 연장 광주시민들은 지난 한 해 광주상생카드(지역화폐)를 이용해 골목상권에서 총 7905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 할인 혜택 덕분에 쏠쏠한 용돈 주머니 노릇을 한 광주상생카드는 올 6월까지 할인 혜택이 연장된다. 7일 광주상생카드 발급을 위탁받은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시민들은 상생카드를 이용해 광주지역에서 총 7905억원 쓴 것으로 집계됐다. 한 해 동안 시민들의 평균 사용액은 336만7748원이었다. 총 이용건수는 2930만건에 달했는데, 전체 발급 계좌(168만건)에 대한 평균 이용건수는 128건이었다. 상생카드는 충전이 가능한 .. 2021. 1. 9.
체크카드 빌려주고 20만원 받았다가 20배 벌금 ‘날벼락’ 자신의 체크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 대가로 20만원을 받은 30대 남성이 20배가 넘는 벌금을 내게 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 9단독 김두희 판사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3)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체크카드를 빌려주면 도박수입금을 입금받는데 사용하고 그 대가로 2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자신의 카드와 비밀번호를 건네주고 2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카드를 빌려준 대가로 고작 20만원을 받았다가 25배에 이르는 벌금을 물게 된 셈인데, 보이스피싱 범행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있는 최근 법원 인식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광주 법원에서는 재판부를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범행과 관련, “범행에 일부 가담한 사.. 2020. 9. 22.
지역 상권 살리고 할인도 받고…지역화폐 인기 광주상생카드 5400억 판매 목포 열흘만에 1227건 발급 농협은행 나주사랑카드 출시 10% 할인혜택 등 지역민 호응 “동네 상권 살리고 쏠쏠한 할인 혜택 누리세요.” 최대 10% 할인을 내건 지역화폐가 은행권을 만나 기존 지류형(종이)에서 카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광주시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는 출시 1년 만에 판매액 5400억원을 넘겼고, 목포·나주 등이 체크카드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지역민 활용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와 나주시는 16일 나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나주사랑카드 시스템개발 및 운영 ▲발행 및 이용 홍보 ▲판매 및 이용 서비스 제공 등 관련 업무 전반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나주사랑카드는 지류화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 2020. 7. 18.
지역화폐 ‘광주 상생카드’ 인기 9개월간 판매액 1396억원…市 예산 조기 소진 가능성 10% 할인혜택을 내건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 인기가 뜨겁다. 올 들어 두 달 동안 광주시 지원예산이 5분의 1 이상 쓰여지면서, 예산 소진 때 추경 편성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10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월20일부터 올 2월29일까지 광주상생카드 판매·이용액은 139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생카드는 체크카드와 선불카드(기프트카드) 두 종류로 나뉜다. 체크카드는 1년 동안 5만802건 발급됐으며 462억원 상당이 지역에서 쓰였다. 선불카드는 17만6934건 판매됐으며 판매액은 934억원에 달한다. 상생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할인 폭이 5%에서 10%로 확대되면서 인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카드는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지역 내 9..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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