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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6

동성고 ‘청룡기 탈환’ 잠시 멈춤 중부지역 폭우로 대회 6일까지 중단 7일 오후 5시 30분 안산공고와 8강전 청룡기 열전이 중부지역의 집중 호우로 잠시 멈췄다. 제75회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장마와 태풍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로 중단됐다. 지난 1일부터 미뤄졌던 경기는 오는 7일 목동야구장에서 재개된다. 이에 따라 안산공고와의 8강전을 기다렸던 ‘2018챔피언’ 광주 동성고는 지난 3일 광주로 복귀, 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장충고가 순천효천고와의 서스펜디드 대결 끝에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고, 7일 오전 11시 청주 세광고와 신일고가 두 번째 준결승 티켓을 노린다. 오후 2시30분에는 수원 유신고와 고양 백송고가 8강 세 번째 경기를 갖는다. 그리고 동성고는 오후 5시 30분에 4강 마지막 티켓을 놓고 안산공.. 2020. 8. 5.
광주 동성고 청룡기 8강 진출… ‘투런포’ 박건 4타점 서울디자인고에 12-1, 5회 콜드승 순천효천고도 진영고 꺾고 8강행 ‘2018 챔피언’ 광주 동성고가 청룡기 탈환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동성고는 3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6강전에서 서울디자인고를 12-1, 5회 콜드승으로 제압했다. 김도영과 최성민의 연속 안타로 1회를 시작한 동성고는 1사 2·3루에서 나온 4번 타자 박건의 적시타로 2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동성고는 사사구 2개와 임주찬, 김시앙의 내야안타 등으로 1회에만 5점을 뽑는데 성공했다. 6-1로 앞선 3회 다시 한번 4번 타자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상대의 실수 연발로 손쉽게 3점을 더한 동성고는 무사 2루에서 나온 박건의 좌월투런포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부천고와의..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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