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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교7

섬-사람-이야기 잇는 ‘천사대교 너머에’ 박상돈 사진전 30일까지 목포문예회관 섬과 섬이 연결되면 사람이 연결되고, 이야기가 연결된다. 지난 2019년 4월 개통된 신안 천사대교는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도를 연결한다. 1750m 길이의 다리가 놓이면서 암태도, 자은도, 안좌도, 팔금도, 자라도, 추포도 등 6개 섬은 이어졌다. 1004개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의 이미지를 따 명명한 ‘천사대교’가 개통되면서 신안군은 관광의 보고로 떠올랐다. 또 오랫동안 바닷길로 밖에 왕래할 수 없었던 섬 사람들의 불편함이 해소되면서 일상도 풍요로워졌다. 신안군의 랜드마크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박상돈 작가 사진전 ‘천사대교 너머에’가 오는 30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5전시실에서 열린다. 신안군청에서 30년 넘게 근무.. 2022. 11. 28.
다리 건너 천사의 섬 ‘희망의 섬’ 다리 놨다 신안 14개 읍·면 중 8곳 육지화 주민 생활 개선·1섬1정원 박차 세계가 찾아오는 관광명소 기대 ‘천사 섬’ 신안이 주민들의 육지 나들이 등 일상생활이 자유로워지고 관광지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희망의 섬’으로 부상하고 있다. 14개 읍·면으로 구성된 신안군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주민 대부분이 섬이라는 취약한 교통 환경으로 갇혀 살다시피 했다. 특히 청정지역 신안의 농·축·수산물들 물류 운송에도 차질이 많아 제때 거래가 이뤄지지 못해 신선도 유지가 어려워 좋은 가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군이 나서 교통체계를 원활히 하고 안정된 물류 운송체계를 갖춰 신선도 유지와 운송비 절감으로 생산자의 어려움도 해결되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중부권 주민들은 목포~압해대교에 이어 암태, 자은, 팔금, 안.. 2022. 11. 13.
신안 자은도, 전국 유일 ‘투자선도지구’ 선정 국토부, 민간자본 2838억 유치 등 성과 인정 … 관광산업 ‘탄력’ 해남군 작은학교 살리기 연계 ‘지역수요 맞춤 지원’ 대상에 포함 신안 자은도가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됐다. 지난 2019년 4월 천사대교가 준공되면서 한층 가까워진 자은도에 2800여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한 신안군의 성과를 정부가 인정한 것이다.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따라 자은도의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인근 숙박시설 및 신안군의 타 관광자원 등을 연계하고 마리나 조성, 해수욕장 정비 및 편의시설 확충, 연결도로 정비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돼 신안군의 관광산업 전반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 해남군은 작은 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지역수요 맞춤 지원’ 대상에 .. 2022. 8. 1.
“3분이면 육지 나들이”…신안 임자대교 오늘 개통 신안군 지도읍과 임자도를 잇는 임자대교가 19일 오후 4시 개통된다. 또 20일부터 임자 대광에서 서울행 시외버스가 운행돼 임자에서 서울까지 일일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지난 18일 신안군에 따르면 국도24호선 임자대교는 연장 4.99㎞ 해상교량으로 지난 2013년 10월부터 7년6개월(90개월) 동안 총 사업비 1766억원이 투입, 건설됐다. 임자대교는 신안의 12번째 대교로 천사대교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다. 임자대교는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신안 북부권역 발전을 선도하고 세계 최대 신안해상풍력단지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도와 임자는 여객선으로 30분 이상 소요되지만 임자대교 개통에 따라 차량으로 3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져 농수산물 유통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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