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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필드107

빼앗긴 그라운드에 봄은 언제 오는가 코로나19 확산에 스포츠 올스톱...프로축구·야구 개막 줄줄이 지연 전용구장 외부인 차단 방역 총력...선수들, 이동 반경 최소화 감염 우려에 연습 경기도 조심조심...각 구단, 선수들 컨디션 관리 비상 코로나19로 그라운드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K리그는 3라운드 일정을 소화하면서 초반 기싸움을 벌이고 있어야 했다. 프로야구도 시범경기 일정을 통해 기지개를 켜야 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그라운드가 얼어붙었다. 프랑스 2부리그 트루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석현준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해외 각종 리그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16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고열자가 나오면서 훈련 일정이 전면중단되기도 했다. 다행히 이 선수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7일 SK와 NC의 협력업체 직원이.. 2020. 3. 17.
‘연장 캠프’ KIA 타이거즈 16일 귀국 18일부터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 시작 드류 갸뇽 13일 연습 경기에서 첫 실전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단이 16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던 KIA 선수단이 오는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15·16일에 나눠 귀국할 예정이었던 선수단은 항공사 사정으로 16일 함께 귀국일에 오른다. KIA의 외국인 선수들도 캠프단과 입국한다. KIA는 지난 7일까지 캠프를 소화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귀국을 미루고 ‘연장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선수단은 귀국 후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8일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챔피언스필드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뤄진다. 팬의 경우 선수와 만남, 사인 및 사진 요청, 선물 전달,.. 2020. 3. 13.
올 화이트데이는 프로야구 보는 날 KBO 시범경기 일정 확정 … 다음달 14일부터 팀별 10경기 3월 14일 ‘KBO 2020시즌 미리 보기’가 시작된다. 2020년 KBO리그 시범경기 일정이 최근 확정됐다. 올해 시범경기는 토요일인 3월 14일 시작돼 24일(화)까지 11일간 진행된다. 팀별로 2차전씩 10경기를 치르며, KIA 타이거즈는 안방에서 6경기를 소화한다. 구단 사상 첫 외국인 감독으로 새 출발을 하는 KIA는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몸풀기에 들어간다. 이날은 안치홍이 롯데 유니폼을 입고 처음 챔피언스필드를 찾는 날이기도 하다. 14·15일 롯데와 시범경기 2연전을 갖는 KIA는 16·17일에는 LG 트윈스와 대결을 벌인다. 수요일 하루 휴식 뒤에는 수원·문학 원정 경기가 기다린다. KIA는 19 ·20일 KT 위즈 안방에서.. 2020. 2. 2.
목표는 우승 … KIA 시즌은 지금부터 선수 54명 등 총 74명 美 플로리다 출국…3월 7일까지 스프링캠프 체력·기술·전술 훈련…현지독립리그·대학팀들과 15차례 연습경기 루키들 설레는 발걸음 …양현종·이창진 “부상 없는 캠프 목표” ‘호랑이 군단’이 2020시즌 대장정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KIA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 선수단이 29일 인천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이들은 30일 오전 9시45분 비행기로 캠프가 마련된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로 향하게 된다. 선수만 54명에 이르는 대규모 캠프단이 꾸려지면서 오전부터 챔피언스필드는 짐을 챙기려는 이들로 북적였다. 선수들과 프런트는 개인 짐과 도구 가방 등을 분류한 뒤 화물차에 싣는 것으로 대장정의 첫걸음을 뗐다. 첫 캠프에 대한 기대감과 긴장감으로 버스에 오른 이들이 눈에 띄었다. 프로 입..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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