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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종 기자7

[화순전남대병원서 ‘미얀마의 전경’ 사진전] “미얀마 돕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강면구·고의태 등 작가 6인 참여 군부 진압 전 미얀마 풍광 등 전시 하루 속히 평화로운 일상 회복 기원 작품 판매수익 미얀마 돕기 전액 기부 군부의 무자비한 시위 진압으로 사상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미얀마를 돕기 위해 지역 사진작가들이 뜻을 모았다. 사진전 ‘미얀마의 정경’이 오는 4월 30일까지 화순전남대병원(원장 신명근) 1층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사진전에서는 강면구·고의태·박준형·박인호·안상희·진봉진 등 지역 사진작가 6명이 찍은 20여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이들은 지난 2017년 ‘미얀마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강면구)을 결성하고, 미얀마를 방문해 현지 모습과 명소들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2016~2019년 미얀마 양곤과 만달레이, 혜호 등지에서 촬영한 평화로운 풍경이 담긴.. 2021. 3. 24.
총장 사퇴 번복 논란…흔들리는 ‘지스트’ 거액 연구수당 싸고 노조와 갈등 … ‘김기선 총장 사의’ 진실 공방 연구인력과 행정직 직원 간 파트너십 부재로 생긴 괴리감도 원인 지역 과학 인재 양성과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등 광주의 3대 특화분야 융합연구를 추진해야 할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가 격랑에 휩싸였다. 총장 재임기간 거액의 연구수당 수임 논란으로 인한 노조와의 갈등으로 지난 18일 사의를 표명한 김기선 지스트 총장이 하루 만에 사의를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지스트와 지스트 노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지난 19일 학내 실무진 등에게 명확한 사의 표명을 한 적이 없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사의표명 관련 보도자료 배포 경위를 놓고도 작성처인 기획처는 김 총장이 사의표명을 확인했다는 주장이지만 당사자는 보도자료에 .. 2021. 3. 21.
전남대병원 유치전 벌써부터 뜨겁다 “유치 땐 지역 가치 상승” 광주 남구·전남 나주 등 ‘러브콜’ 증개축·이전 신축 등 새 병원 건립 방안 1~2년 내 결정 전남대병원이 최근 새병원 건립추진단을 발족하고 병원 증개축과 이전·신축 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자 새병원을 자신들의 지역에 유치하려는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병원 측은 현 상태에서의 증개축과 완전 이전·신축 중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자체들은 미리 이전할 경우에 대비해 유치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전남대병원 유치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전남대병원 신축·이전 논의가 불거졌을 당시 나주시는 병원 유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하는 등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광주 광산구와 남구 등도 전남대병원 유..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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