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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무용과 전임교수 탈락자 2심서 일부 승소 부당채용 피해 인정…3000만원 배상 조선대 공연예술무용과 전임교수 채용비리 의혹을 제기한 탈락자가 민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광주고법 민사2부(고법판사 양영희)는 A씨가 조선대를 상대로 제기한 전임교원 임용 무효 확인소송 항소심에서 원심 일부를 취소하고 A씨의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채용 절차를 불공정하게 진행한 결과 최종 합격자가 바뀌었다는 취지로 판시하고 조선대가 A씨에게 손해배상금 3000만원을 배상할 것을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조선대 무용과 한국무용 분야 강의전담교원 채용에 응시했으나 탈락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1~3단계 심사 중 2단계 심사에서 학과장 B씨가 심사위원 중 한 명에게 심사대상자 C씨(임용자)를 지목해 “첫 번째야”라고 말한 것을 두고 심사.. 2023. 10. 3.
코로나 석 달…광주·전남 취업자 2만8000명 ↓ 30대 취업자 무려 7만3000명 줄며 가장 큰 타격 60세 이상 취업자 석 달 동안 5만8000명 늘어 코로나19 충격을 받은 지난 석 달 동안 광주·전남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만8000명 감소했다. 이 기간 동안 ‘경제 허리’라 불리는 30~40대 취업자 수는 무려 7만9000명 줄었다. 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취업자 수는 광주 74만7000명, 전남 98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000명 줄고 5000명 늘었다. 광주지역 취업자 수는 3월(-9000명)과 4월(-8000명)에 이어 석 달째 감소했다. 전남지역은 3월(-7000명), 4월(-8000명) 감소세를 보인 뒤 지난달 5000명 증가하며 반등했다. 코로나19가 고용시장에 영향을 주.. 2020. 6. 11.
광주 산업기술인력이 줄어간다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인공지능 중심도시’ ‘에너지밸리 조성’ 등 미래 먹거리 산업 현안이 쌓여있지만 광주 산업기술인력은 4년 연속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지역 산업기술인력은 광주 2만9271명·전남 4만4832명 등 7만4103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산업기술인력은 166만1446명으로, 전국 대비 광주·전남 인력비중은 4.4%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산업기술인력은 4년새 6700명 줄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역 산업기술인력은 지난 2014년 8만795명으로 처음 8만명을 넘어섰지만, 2015년 7만7125명, 2016년 7만6838명, 2017년 7만5797명, 2018년 7만4103명으로 해마다 감소했다. ..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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