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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16

이마트, 주말 ‘집콕’ ‘캠핑족’ 잡아라…문어·스테이크 반값 광주·전남 7곳을 포함한 이마트가 ‘반값’ 문어와 스테이크를 내세우며 주말 ‘집콕’ ‘캠핑’ 수요 선점에 나선다. 이마트는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국산 데친 문어와 미국산 ‘블랙앵거스 스테이크’를 50% 할인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문어 판매 물량은 총 40t으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해야 반값(100g 248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수입문어 판매가는 100g당 3480원으로 국산에 비해 28% 가량 가격이 높다. 이마트 국산 주꾸미 판매가(100g당 3580원)도 국산 문어보다 비싸다. 이마트는 “이번 국산 문어 판매가는 수입 문어는 물론 국산 주꾸미보다 저렴한 수준”이라면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산 문어 수요 감소, 수입 문어 시세 상승을 예측해 대량의 국산 문어.. 2021. 3. 18.
코로나 침체 속 백화점 ‘효자’는 와인 백화점 업계가 코로나19 경기침체 속 ‘효자 품목’으로 꼽히는 와인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광주신세계는 본관 지하 1층에 있는 와인 매장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광주신세계의 지난해 추석 판매 기간(9월14일~29일) 와인 매출은 1년 전보다 77% 급증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와인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60% 이상 늘었다. 이 매장은 올해 설도 ‘비대면 명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콕’ 추세에 맞춘 와인 상품을 마련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관 새단장 ‘맛집투어’ 엄선한 맛집으로 식품관을 채운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오는 3월7일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벌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하 1.. 2021. 1. 28.
코로나 1년 … 사라진 일상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첫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꼭 1년이 흘렀다. 광주·전남에선 지난해 2월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백신접종이 시작됐다는 희소식도 전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일상과는 거리가 먼 ‘남의 나라 얘기’처럼 들린다. 세계 역사를 코로나19 발생 전과 발생 후로 다시 써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1년만에 광주·전남 지역민의 일상과 사회 전반의 모습이 완전히 바뀌었다.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말이 유행어가 될 정도로 이웃은 물론 가족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시대가 됐고,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언택트(비대면·비접촉)도 일상이 됐다. 곧 끝날 것만 같았던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지역민들의 피로감도 누.. 2021. 1. 20.
반려식물과 ‘집콕’…광주 이마트 원예용품 매출 210%↑ ‘집콕’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실내 원예가 인기다. 19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18일 이들 매장의 원예용품 매출은 1년 전보다 210.6% 급증했다. 품목별로 보면 재배용 씨앗 매출이 68.5% 증가했고, 공기정화 식물은 29.3% 올랐다. 전년과 비교한 원예용품 매출은 2018년 12월 13.2%에서 2019년 12월 41.7%, 2020년 1월 210.6%로 매해 오름세다. 실내 재배용 식물을 집안 분위기를 바꾸거나 관상용으로도 좋지만, 허브나 쌈채소는 직접 길러 식탁에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마트는 화분 식물 뿐만 아니라 고급 배양도, 식물 영양제 등 관련 상품을 확대했다. 김양호 이마트 광주점장은 “집 안에서 텃밭을 가꾸는 활동과 더불어 공기 정..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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