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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4

주말에도 확진자 속출, MB 수감 구치소 185명 집단 감염 오후 6시 현재 656명…광주·전남에서도 11명 추가 닷새 연속 1천대 우려…1주일 평균 확진자 976.7명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19일에도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계속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053명을 기록하면서, 나흘 연속 1000명대를 돌파했다. 주말에도 양성 판정 사례는 이어졌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65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81명보다 75명 많은 수치다. 서울(122명)과 경기도(247명) 등 수도권이 435명으로 전체 66.3%를 차지했고, 인천 66명, 강원 51명, 경남 41명, 경북·부산 각 22명, .. 2020. 12. 19.
광주 코로나 확진 7명 추가…4명은 감염원 몰라 ‘초비상’ 일부는 증상 발현 이후 1주일 넘게 일상생활…대규모 집단 감염 우려 전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유흥시설 5종 밤 10시까지 영업 허용 광주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신규 확진자 중 일부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이후 1주일 넘게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검사를 받은 이후에도 도심 곳곳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749∼755번 등 7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6일에도 오후 6시 이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중 749∼752번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753번만 전북 426번 접촉자로 구분됐다. 더 큰 문제는 감염경로 미확인자 중 일부.. 2020. 12. 7.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시민도 방역당국도 지친다 22일 9명 무더기 발생…광주 누적 확진자 201명 잠잠해질만 하면 집단 감염…이번 주말 다시 고비 광주를 덮친 코로나19가 확산과 진정, 재확산을 반복하면서 방역당국은 물론 시민들도 지쳐가고 있다. 광주에선 최근 지역발생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확산세가 다소 잦아지는 듯했으나 또 다시 대규모 감염이 발생했다.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깜깜이 확진사례’까지 섞여 있어 ‘조용한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확진자 9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도 오후 6시 현재 1명이 추가돼 총 누적확진자는 201명(6월 27일 이후 168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2명은 일곡중앙교회 관련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8명은 192번 확진자의 친척과 지인들로 .. 2020. 7. 24.
경계심 풀린 광주 업소들 ‘방역은 남 얘기’ 코인노래방 명부 작성 않고 마스크 미착용 입장 등 형식적 방역 PC방·헌팅포차 등선 거리두기 무시 일쑤…재확산 우려 목소리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지 20일이 지났지만 시민들이 생활방역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면서 자칫 재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경기지역 코인노래방 등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속출했음에도, 광주 도심 내 코인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조치가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3일 밤 9시께 찾은 광주시 서구의 한 코인노래방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입장이 가능했고 출입자 명부 작성, 마이크 덮개 착용 등의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 노래방을 이용하는 손님이 바뀌었지만 해당 노래방 방역 소독은 실시되지 않았다. 손님도 마이크 ..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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