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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2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새로운 30년 그 서막을 열다’ 3월 14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아쟁, 마림바, 거문고 연주, ‘뱃노래’ 등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정기·신춘 음악회로 새로운 서막을 연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 박승희)은 ‘새로운 30년 그 서막을 열다’라는 주제로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허영훈(댄버코리아 대표)의 사회로 아쟁, 마림바, 거문고 등 다양한 국악기들의 속주를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로 막을 연다. 경기민요 뱃노래를 주제로 1994년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 연주회에서 초연된 곡이다. 나발, 북, 징 등의 악기들로 돛을 올리고 출항하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아쟁 연주는 한예종 전통예술사 및 전문사에 재학 중인 아쟁연주자 .. 2024. 2. 26.
홍석원 광주시향 예술감독 “지휘 대신 피아노 연주 무대 영광이죠” 31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단원들과 모차르트 실내악 연주 “윤이상 ‘광주여 영원히’ 녹음 의미”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지휘자가 피아노 연주자로 무대에 서는 것은 드문 일이다. 특히나 전문 연주자 출신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오는 31일 광주시향 실내악 시리즈 Ⅱ ‘Quartett in G minor’(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공연에 피아노 연주자로 무대에 오르는 홍석원 광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홍 감독은 이날 박신영·정수지·최승욱 등 시향 수·차석 단원들과 ‘모차르트 피아노 4중주 1번 G단조’를 연주한다. 공연을 앞둔 지난 11일 홍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전문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관객, 시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무..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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