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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3

까치통닭 문흥주 대표 “지금 아이들 손잡아 주면 ‘네잎클로버’ 될 겁니다” 애육원에 특별한 생일 케이크 전달 ‘3000원 노래’ 이벤트 통해 손님 이름으로 기부 ‘새학기 새신발’ 기획도 “많은 분 동참 이어지길” “클로버는 잎이 세 개면 잡풀 취급을 받지만 네 개면 행운을 상징하는 가치있는 풀이 됩니다. 지금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지 않으면 세 잎에 그치지만, 잡아준다면 네 잎 클로버가 될 수 있습니다.” 전남대 정문에서 21년째 통닭집을 운영하고 있는 문흥주(52·사진)씨. 그의 통닭집은 밤이면 특별한 공간으로 바뀐다. 물론 통닭을 먹는 손님들도 여럿이지만, 마이크를 쥐고 노래를 부르는 손님을 찾아볼 수 있다. 손님이 3000원을 내고 노래 두 곡을 불러 195점(200점 만점)을 넘기면 손님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돌아간다. 바로 손님 이름으로 애육원에 생일 케이크를 기부하게 되.. 2022. 9. 16.
파렴치 지역아동센터…가축용 라면 먹이고 간식비 횡령 의혹 “센터장이 체벌·가혹행위에 성추행도 은폐했다” 증언…구례경찰 수사 빵부스러기 받고 후원금 처리도…센터측은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구례지역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가축용 라면 등 사람이 먹기에 부적절한 식재료를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먹이는 등 학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센터 센터장은 체벌은 물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동들에게 의자 들고 서 있기, 오리걸음 하기 등을 수시로 시켰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종사자의 아동 성추행이 있었으나 센터장이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도 복수의 전직 종사자(센터 교사)의 증언으로 터져나왔다. 센터 측은 “경찰과 군청에서 수사와 조사를 벌이고 있으니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해명을 거부했다. 16일 전남경찰청과 구례경찰 등에 따르면 .. 2022. 6. 19.
초등생 6명이 후배 3명 지속적 폭력의혹…지역아동센터 알고도 1년 넘게 방치 광주경찰, 센터장‧교사 입건 수사 광주시 남구 봉선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상급 학생들에게 1년이 넘도록 폭력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 학생 측은 “아동센터와 감독관청인 광주시 남구가 제때 조처했더라면 괴롭힘이 장기간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관리 부실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6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봉선지역아동센터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센터장(원장)과 교사 등 2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아동센터 학생들이 1년여 동안 폭행 등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말리거나 수사기관 신고, 학부모 통보 등 법정 의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각각 초등학교 2·4 학년 남매 사이인 ..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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