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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살리기4

코로나 경제 위기 시민과 나눔·연대로 극복한다 이용섭 시장이 추구하는 시정방향은 위기 때마다 나눔·연대정신으로 극복해 낸 광주시민의 DNA를 행정분야에 녹여내는 것으로 압축된다. 나눔과 연대의식을 기반으로 한 이 시장의 행정력은 ‘코로나19’라는 유례 없는 위기 앞에서도 빛을 냈다. 이 시장은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 대구지역에 대규모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을 때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구시와 ‘병상연대’를 선언해 전국에 깊은 울림을 줬다.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워낙 큰 시기였던 만큼 대구 인근 자치단체들마저 병상나눔을 꺼려했던 탓에 광주가 내민 손은 진정성 있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 됐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도 광주의 병상연대를 “코로나 시대 최고의 행정”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이 어.. 2021. 4. 4.
광주 주요 대형매장들, 지역 중소업체와 협업 기획전 진행 광주지역 주요 대형매장들이 지역 중소업체와 협업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오는 9일까지 일주일 동안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지역 경제 살리기 상생장터’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수완점을 지역 우수 창업기업들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선보이는 지역업체 상품은 총 100여 종이다. 이들 상품은 광주 소재 창업기업 ‘이어드림’이 개발한 정기구독 서비스 ‘꾸준’에 선보여지고 있다. 모바일 앱 ‘꾸준’은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뒤 올해 3월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우수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올밀크F&B 플레인요거트(500㎖·5000원)와 가로주름의 각종 잼(100g·5900원), 해담촌 포.. 2020. 7. 6.
목포기독병원 임직원 ‘헌혈’…사회공헌 활동 나서 목포기독병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목포기독병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것과 관련해 목포 헌혈의 집 유달센터와 업무협의를 통해 일반시민 헌혈 동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헌혈에 참여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종합검진권과 MRI 촬영권을 후원하기로 했다. 앞서 17일에는 혈액원의 헌혈 차량 지원을 받아 목포기독병원 임직원 100명이 헌혈했다. 헌혈 참여 직원들에게 지역사랑상품권 5만원권을 전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목포기독병원은 지역민의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전 직원이 매년 8시간 이상씩 자원봉사 활동을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2020. 6. 25.
소비릴레이·1사 담당제…경제살리기 ‘번뜩’ 코로나19 사태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대구·경북을 넘어 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다. 영세한 지역경제는 더 힘겹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코로나19에 맞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시민과 지자체, 공공기관들이 있어서다. ‘지역경제 살리기’가 절실한 가운데 이를 추진하는 기관·단체들의 아이디어가 재치있다. ◇ “학교급식 납품농가 돕자”...‘농산물 꾸러미’ 운동 나주시가 위기에 처한 딸기농가에 이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농가를 위해 다시 한 번 팔을 걷어붙였다. 나주시는 코로나19로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길이 막힌 농업인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학교가 개학하는 4월 초까지..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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