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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10

전남도, 87억원 들여 중기 수출 확대 맞춤형 지원 초보기업 지원 확대·물류비 대체사업 발굴 등 32개 사업 추진 전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 87억원을 들여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글로벌 경기침체 대응 신시장 개척, 수출전문기업 육성 등을 4대 대응 과제를 정하고, 해외 마케팅, 수출 전문기업 육성, 농수산물 수출시장 확대 등 32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18일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대응을 위한 공세적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남아, 중동, 유럽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 품목별로 시장개척단 91개 사를 선정해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온·오프라인 통합수출 지원 등 5개 사업에 16억5000만원을 배정했다. 중소기업 역량에 따.. 2024. 2. 18.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하세요…전남 기업들 대상 전남도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정책자금 융자 규모는 3500억원 규모로, 임차료나 인건비, 연구개발비에 사용할 수 있는 운영자금 2800억원과 공장 증·개축, 설비 구입 등 시설투자를 위한 시설자금 700억 원이다. 운영자금은 3억 원까지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전남도가 대출 이자의 일부(2.0%)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회생 신청한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피해 협력업체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100억 원을 배정해 우대조건으로 운영한다. 우대지원 시 융자한도는 5억 원, 이자는 2.5%까지 확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유망중소기업·강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소재부품뿌리기술전문기업 등도 우대 받을 수 있다. 시설자금은 전남도에서 마련한 기금.. 2024. 1. 12.
광주시, 하반기 중기 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증액 700억 등 올해 2500억 지급 광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하반기 경영안정자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600억원 보다 100억원 늘어난 것이며, 올해 상반기 지원액 1800억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2500억원의 자금이 지원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체와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른 지식서비스업체 등도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3억원 한도다. 다만,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2023. 6. 25.
5년 후 도약 위해서라지만…‘청년도약계좌’ 불만 높다 “청년 평균 월급 230만원…70만원 빼면 쓸 돈 없어” 푸념 2년 10% 금리 ‘희망적금’도 깨는 마당에 만기 채울지 의문 “소득 기준·가입 금액 낮췄어야”…증여세 면제 수단 우려도 “5년 만에 5000만원을 만들 수 있다지만, 월 70만원을 저축하면 ‘삶의 질’은 나빠질 것 같아 겁이 나네요….” 직장인 김모(33)씨는 최근 정부가 내놓은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요즘 같은 때, 월 70만원 씩 꼬박 60개월 납부하면 5000만원이라는 큰 목돈이 생기는 파격적인 상품이지만, 연봉이 2900만원인 김씨에게 월 70만원은 큰 금액이기 때문이다. 김씨는 “매달 수령하는 월급이 200만원인데 식비와 월세 등을 빼면 100만원 밖에 남지 않아 70만원은 부담이다”고 하소연했다. 김씨는..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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