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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6

광주 코로나19 신규 확진 2명…감염 경로 ‘깜깜’ 호우피해를 겪고 있는 광주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까지 나왔다. 이들은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로, 방역당국은 대규모 감염 사태를 막기 위해 감염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서구에 사는 40대 여성 A씨와 동거인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발열 등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기존 확진자와 접촉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광주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 입국자 이후 4일 만이며, 해외 유입이 아닌 지역 감염 사례는 3일 이후 5일 만이다.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10명, 2차 유행이 확산한 6월 27일 이후 177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신규 광주 209번, 210번 확진자와 관련해 감염 경로.. 2020. 8. 10.
정세균 총리, 오늘 광주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하 중대본)을 맡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광주를 방문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다. 최근 광주에서 사찰과 오피스텔 등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정 총리가 직접 광주로 내려와 중대본 회의를 여는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2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전 광주를 방문해 이용섭 시장을 면담한 뒤 8시부터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중대본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 총리와 이 시장, 김종효 행정부시장, 김광휘 기획조정실장, 정민곤 안전실장 등이 참석해 최근 광주에서의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현황과 향후 대응 상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지난 2월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기승을 부릴 때도 3주간 대구에서 중..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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