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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오미크론 안착기에도 입원비 지원 필요” 정부, 생활치료센터 이달 종료 23일부터 코로나 2급 감염병 광주 901명·전남 1209명 확진 정부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안착기’로 전환하더라도 중증 환자에 대한 입원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응 방안을 찾기로 했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입원 치료는 중증도에 따라 상당수 부담이 갈 수 있다”며 “안착기에 가더라도 (지원을) 좀 더 유지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박 반장은 “현재 안착기 전환 시점을 논의하면서 코로나19 입원 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 감축 문제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르면 23일부터 포스트 오미크론 안착기로 전환하고, 코로나19를 실제 2급 감염병으로 취급하는 방역·.. 2022. 5. 19.
많은 눈 동반한 ‘북극발 한파’… 중대본 비상근무 돌입 ‘북극발 한파’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전국적인 강추위가 예상되면서 따라 6일 오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6~8일 사이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영하 15도로 떨어지고, 충청·전라 서해안·제주도 등을 중심으로 5∼20㎝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6일 오후 10시를 기해 수도권(경기북서 제외),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제주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눈구름대가 국지적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시간당 2~5cm로 강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전국 고속도로와 철도의 원.. 2021. 1. 7.
위·중증환자 병상 확보 ‘비상’…“광주 겨우 5개 남았다” 광주와 전남·북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면서 지역 내에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즉시 입원치료할 수 있는 병상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가용병상이 조선대학교 병원에 달랑 5개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도 관련 병상이 89개(30개 긴급 확보분 포함) 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코로나19 대확산세를 겪고 있는 국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전용 중환자 병상과 일반 중환자 병상을 합친 전국 병상 560개 가운데 확진자가 당장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10%인 59개에 불과하다. 광주와 전남·북 모두를 합해도 남은 병상은 5개 뿐이다. 전국적으로 지난 1일보다 위·중증 환자 병상이 12곳 .. 2020. 12. 3.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7일까지 연장 정부가 20일 종료 예정이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키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연장 방침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최근 1주일간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20∼4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전반적으로 확산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확진자 규모가 급증할 요인이 존재해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우선 다수 시·도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의 비율도 높아 지역사회의 잠복 감염이 상존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도권의 환자 발생이 여전히 많고, 1주일 뒤에는 추석 연휴(9.30∼10.4)가 시작되는 만큼 대규모의 이동이 예상되는 점도 큰 위험요..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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