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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7

조합에 손해 끼친 지역주택조합·업무대행사 관계자들 유죄 부적격 조합원 모집을 묵인하는가 하면, 계약과 다르게 용역업체들이 지불해야할 불법 현수막 과태료까지 떠안아 조합에 손해를 끼친 지역주택조합 및 업무대행사 관계자들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정지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등이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운암산 황계마을 전 지역주택조합장 B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분양대행사 대표 C·D씨도 각각 징역 8개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B씨 등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분양대행사들이 부적격 세대를 모집해 수수료를 청구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대행사의 불법 .. 2020. 12. 7.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쉽게 배워요” 광주시, 8월13일부터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 광주시는 “오는 8월13일부터 매주 목요일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재개발 사업 지역민의 권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개월간 총 16강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을 상대로 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 교육은 6대 광역시 중 광주가 처음이다. 아카데미 참여 대상은 22일부터 7월20일까지 정비사업 추진주체인 조합임원, 조합원(원주민)을 비롯한 일반시민 등이며, 교육인원은 코로나19를 감안해 매주 선착순 40명으로 제한한다. 교육은 8월13일부터 12월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시청 1층 행복회의실에서 2시간동안 진행된다. 강의에는 한국도시정비협회의 도움을 받아 정비사업에 대한 이.. 2020. 6. 24.
업무대행사에 꼼짝없이 당한 분양사기…피해 눈덩이 지산주택조합 피해자 87명까지 늘어…“조합측 책임져야” 분통 조합원 선정 과정 의혹도 제기…경찰, 전면수사 확대할지 주목 광주 동구 지산주택조합 아파트 분양사기와 관련, 피해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내 집 마련을 위해 모아놓았던 돈을 하루 아침에 날려버린 뒤 매일같이 조합 사무실을 찾아 호소하거나 항의하는 피해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피해자들 사이에서는 조합이 위탁한 업무대행사를 믿고 아파트 계약금 등을 납입했다가 피해를 봤다는 점에서 조합측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기 피해자 100명 넘나=15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지산주택조합 사기사건과 관련, 지난 14일까지 고소장을 제출한 피해자는 총 87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9일 27명의 무주택 서민들이 17억원의 계..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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