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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의대4

광주지역 의대교수들 “의정 갈등 더 깊어질 것” 상급병원 비대위, 당혹…전공의·의대생 복귀 회의적 대책마련 준비2025년 의대 모집 정원, 전남대 150명·조선대 163명 사실상 확정광주지역 의대교수들은 법원에서 의대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항고가 기각되자 의정 갈등이 더 깊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표명했다.전남대와 조선대는 법원 결정에 따라 각각 150명, 163명으로 정한 2025년 의과대학 모집정원을 사실상 확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의료계 답답…착잡하다=광주지역 상급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관계자들은 법원 판단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재판부가 정부 측에 의대 증원 처분과 관련된 추가 자료 등을 요청했다는 점에서 인용결정 가능성이 있다고 봤지만, 1심과 동일한 결과가 나와서다.이번 결정으로 병원과 학교를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들.. 2024. 5. 18.
‘피로 누적’ 의대교수 결국 진료 축소…환자들 어떡하나 전남대비대위 24시간 근무 후 익일 휴무…특정요일 외래진료 휴진 논의 학사 파행 장기화에 전남대·조선대 의과대학 개강 또 다시 29일로 연기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과 의과대학생들이 집단행동에 나선지 두 달째 접어들면서 광주지역 의료현장은 마지노선에 치닫고 있다. 병원을 떠난 전공의를 대신해 의료공백을 메우고 있는 전남대 의대교수들은 병원과 진료과에 52시간 근로 준수를 위한 ‘최후통첩’을 하고,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는 개강을 또 연기했지만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집단유급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 상급병원 의료진 피로감 한계= 전공의들이 집단 이탈한 상급병원 의료현장을 메우고 있는 전남대의대 교수들이 한계에 봉착했다. 전남대 의대 비상대책위는 지난 12일 제5차 비대위 회의를 열고 ‘전.. 2024. 4. 15.
의대정원 확대…전남대·조선대 각각 50여명 늘 듯 정부 “비수도권 집중 배정할 것” 지역별·대학별 확정은 안해 4월말까지 정원 윤곽 나올 듯…학교 측 “교수 충원·시설 확충”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따라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에 배정될 정원에 관심이 쏠린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증원분을) 집중 배정한다”며 “추후 의사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조정해 합리적으로 수급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정원이 2000명 늘어남에 따라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선발 정원은 5058명이다. 정부는 다만 전체 증원 규모를 발표하면서 지역별·대학별 정원은 확정.. 2024. 2. 6.
조선대도…의대 지역인재전형 전북 확대 논란 전남대에 이어 우수 인재 안정적 확보 위한 ‘궁여지책’ ‘전북 국한’ 전북대 대조적…광주·전남 학생들 불이익 전남대에 이어 조선대까지 의학 계열 지역인재전형 지역 범위를 전북까지 확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대가 의학 계열 지역인재전형 지역 범위를 전북으로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대·조선대만이 지역 범위를 전북까지 확대했기 때문이다. 지역의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광주·전남 학생들이 전북지역 학생과도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진학 전문가들은 전북대는 전북지역에 S자사고가 있어 인재 모집이 원활해 지역 범위를 광주·전남까지 확대할 필요성이 전혀 없지만, 전남대·조선대는 인재 모집에 한계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S자사고에는 광..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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