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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대 신부 “소화수녀원 완공·오월순례 ‘삼촌 뜻’ 잇겠다” ‘오월 사제’ 고(故) 조비오 신부 조카 조영대 신부 하남동성당 주임 겸 소화수녀회 지도신부로 발령 자잿값 급등에 공사 중단 “지역민 관심 이어졌으면” 조 신부는 최근 광주 하남동성당 주임 겸 소화수녀회 지도신부로 공식 발령받아 19일 공식 부임했다. 기존에도 조 신부는 천주교 광주대교구로부터 소화수녀회 지도신부로 구두 발령을 받고 수녀회가 운영 중인 소화자매원 대표이사를 맡는 등 역할을 해 왔으나, 공문을 통해 공식 발령이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가 하남동성당 주임 신부로 발령받은 것도 소화수녀회와 관련이 깊다. 조비오 신부의 마지막 숙원인 ‘소화수녀원’ 건립을 마무리짓기 위해 광주시 광산구 삼거동 수녀원 부지와 가까운 하남동성당에 부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신부는 “조비오 신부의 뜻을 이어받아.. 2023. 1. 23.
“전두환 건강 상태 감안, 항소심 재판 신속 진행해야” 전씨측 재판 지연 우려에 5월단체 “조속한 역사적 단죄” 한목소리 재판부 현장검증·특정증인 채택 안해…“일주일 두번 공판 열수도” 김정호 변호사 “회고록 집필 관여 민정기 전 비서관 증인 채택 유감” 전두환(90)씨의 항소심 재판이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재판부가 빠른 재판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긴 했지만 전씨의 건강 상태 등을 감안하면 ‘역사적 단죄’를 위한 재판을 서둘러야 한다는 게 5월 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광주지법 형사 1부(부장판사 김재근)는 9일 오후 2시 지법 201호 법정에서 전씨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을 열고 전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는 한편, 전씨측 요청을 받아들여 5·18 당시 506 부대 헬기 조종사 4명과 회고록 집필에 관여한 .. 2021. 8. 10.
전두환, 오늘 ‘5·18 광주법정’ 선다 재판부 경고에 입장 바꿔 출석 항소심 선고 피고인 없이 가능 마지막 광주행 될 수도 오월단체, 엄벌 촉구 침묵시위 전두환 출석 대비하는 법원 전두환(90)씨가 9일 광주에서 열리는 항소심 재판에 참석한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항소심의 경우 피고인 없이 선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날 재판이 전씨의 마지막 광주 방문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8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 1부(부장판사 김재근)는 9일 오후 2시 지법 201호 법정에서 전씨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공판기일을 연다. 전씨측은 성명·연령·주거·직업 등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이 열리는 첫 공판기일에도 참석하지 않고 불출석 상태에서 재판 진행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펼치다 최근에야 입장을 바꿨다. 전씨측 변호인인 정주교 변호사는 재판을 앞둔 8일.. 2021. 8. 9.
다음에도 불출석 한다는 전두환…강제로라도 법정 세워야 광주지법 전두환 항소심 첫 공판 5월 24일로 연기 법원 “인정신문 출석하라…2회 이상 불출석 땐 피고인 없이 재판할 것” 전씨측 “24일 재판도 출석 않을 것”…5월단체 “사법부가 적극 나서야” 전두환(90)씨가 항소심 재판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법원이 강제로라도 불러 법정에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여전히 미진한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 규명을 위한 사법부의 책임있는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목소리가 지역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제기되면서 향후 법원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지법 형사 1부(부장판사 김재근)는 10일 열기로 했던 전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2주 뒤인 오는 24일로 연기했다. 전씨 측 변호인인 정주교 변호사는 이날 형사소송법(365..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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