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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급수10

광주·전남 ‘큰 비’ … 물걱정 끝났다 동복댐·주암댐 저수율 30% 돌파 비 한 방울 안 내려도 9개월 버텨 광주·전남지역에 5월 첫 연휴 동안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반 세기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에서도 벗어났다.시민들이 지금처럼만 절수운동에 동참해 준다면, 일단 올해에는 제한급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7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닷새간 광주·전남지역 누적 강수량은 장흥 관산 344㎜를 최고로 고흥 나로도 343.5㎜, 해남 북이리 336.5㎜, 완도 보길도 291.5㎜, 광주 광산 174㎜ 등을 기록했다. 빗물 유입에 따라 10~20%대를 오가던 광주시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도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각각 35.1%, 30.1%를 기록 중이다. 이번 비가 내리기 직전 동복댐과 .. 2023. 5. 8.
광주시, 혁신적 가뭄대책으로 제한급수 위기 극복하다 한때 10%대로 급락했던 동복댐·주암댐 저수용량 22%대 올라서 5월로 예고됐던 제한급수도 해소… 광주시민 물 절약 운동 ‘큰 힘’ 영산강물 끌어쓰기·지하수 개발 사업 등 가뭄 극복 행정 돋보여 광주시가 영산강물 끌어쓰기 등 혁신적인 가뭄 정책으로 30여년 만에 찾아온 제한급수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절수운동도 제한급수를 막아내는 데 큰 힘이 됐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이정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광주시의 적극적인 용수 확보 정책과 시민의 물 절약 실천이 효과를 내면서 다음 달로 예고됐던 제한급수 위기를 넘기게 됐다”면서 “기후변화 등에 따라 앞으로도 반복될 가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장기적 가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광주시와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 2023. 4. 19.
광주, 제한급수 위기 넘겼다 동복댐 저수율 20%대 회복 장마 시즌 8월까지 급수 가능 광주시 대체 수원 확보 등 효과 4월 수돗물 절감률 10%대 시민 절수운동 실천 계속해야 광주시와 시민이 한데 뭉쳐 30여 년만에 찾아온 제한급수 위기를 넘길 수 있게 됐다. 광주시의 다양한 상수원 확보 노력과 함께, 위기 때마다 연대정신을 발휘해 온 광주시민의 DNA가 ‘극한 절수운동’으로 이어지면서 8월까지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수량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12일 광주시와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한때 10%대로 떨어졌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대의 저수율이 각각 22.34%, 22.38%까지 올라왔다. 저수율이 7% 이하로 떨어지면 제한급수 대상이 되는데, 하루 평균 0.1% 정도씩 저수율이 감소하고 있는 점을 감안.. 2023. 4. 13.
광주시 수돗물 요금 감면정책, 지난해 11월 전년보다 4억5천만원 줄어 가정용 아파트 절수 참여 높아…요식업·목욕탕 등은 오히려 사용량 증가 광주시가 오는 3월로 예고된 제한급수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요식업소와 목욕탕 등에선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돗물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휴무제 도입 등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여전히 일반가정의 55%, 요식업소의 60% 등 절반이 넘는 시민이 사실상 절수운동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대시민 물 절약 캠페인 등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가뭄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수돗물 요금 감면정책을 시행한 결과, 가정용 수돗물 사용량은 감소했으나 상업용은 오히려 증가했다. 이날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내놓은 ‘2022년 11월 사용분 수도요금 감..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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