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승원4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또 다른 광주’ 광주신세계갤러리 2021년 1월19일까지…13명 작가 30여점 작품 전시 소담한 눈이 내리는 밤 골목길 풍경은 정겹고 따스하다. 야채가게, 생선가게와 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왁자지껄한 양동시장의 모습, 다닥 다닥 붙어 있는 집들이 정겨운 월산동 풍경, 지금은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로. 내가 몰랐던 광주의 속살, 지금은 사라진 광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광주신세계갤러리는 2020년을 마무리하고 신년을 맞이하는 기획전 ‘또 다른 광주’전(2021년 1월19일까지)을 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광주’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번 전시는 사진을 통해 광주를 기록하고, 회화와 영상작품으로 광주의 감성을 표현한 작가 13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이다. 이번 .. 2020. 12. 18.
K리그1 파이널라운드 ‘언택트 미디어데이’ 내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광주 박진섭 감독·주장 여름 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가 24일 ‘언택트’로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파이널 A에서 경쟁하게 된 1~6위 팀(울산, 전북, 포항, 상주, 대구, 광주)의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 형태’로 열린다. 서울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 마련한 특설 스튜디오와 6개 팀의 홈경기장 또는 클럽하우스를 인터넷 화상회의 방식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또 사전에 K리그 취재기자들로부터 접수한 질문과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kleague) 댓글을 통해 받은 팬 질문에 답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설 스튜디오에는 각 구단에서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씩 .. 2020. 9. 23.
‘회오리 감자’ 파는 조재완, 공무원 된 ‘골무원’ 주니오…연기자로 변신한 K리그 스타 K리그1 홍보 영상 ‘A Day Without K LEAGUE’ 공개 ‘회오리 감자’를 파는 강원 조재완, 공무원이 된 울산의 ‘골무원’ 주니어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연기자로 변신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6일 K리그1 공식 홍보 영상인 ‘A Day Without K LEAGUE’를 공개했다. K리그 공식 SNS 채널과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갑자기 K리그가 사라진 가상 세계에서 눈을 뜬 주인공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K리그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던 ‘열혈팬’. 그의 앞에 K리그가 아닌 다른 세상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선수들이 등장한다. ‘감자르’ 조재완이 회오리 감자를 팔고 있고, 삼상동주민센터를 찾으니 울산의 ‘골무원’ 주니어가 공무원이 되어 민원인을.. 2020. 8. 26.
광주청년작가들 인사동길에서 ‘발發광光’전 광주시립미술관, 3월 2일까지 서울 G&J광주전남갤러리서 전시 김연호·박아론·유지원·정승원·조하늘·하승완 작가 22점 선보여 광주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작가들이 서울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이 20~30대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예술적 성과를 더 넓은 무대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전시다. 광주청년작가전 ‘발發광光’전이 오는 3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길 G&J광주전남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연호·박아론·유지원·정승원·조하늘·하승완 등 6명의 작가가 초대됐다. 참여작가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며 만나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들을 서양화·한국화·사진·설치·영상 등 다양한 장르로 풀어냈다. 전시작은 모두 22점이다. 김연호 작가는 슬픔, 불안의 감정을 해소하며.. 2020. 2.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