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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관 ‘단옷날은 쉬어가야지!’ 24일 무등풍류뎐 행사…용전들노래 보존회 공연· 창포샴푸 만들기 체험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 ‘하지’ 절기와 풍요를 기원하는 ‘단오’를 맞아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대표 황풍년) 전통문화관은 풍요를 기원하는 단오명절을 맞아 무등풍류뎐 6월 행사 ‘단옷날은 쉬어가야지!’를 24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토요상설공연 무대로 무형문화재 초청공연 용전들노래 보존회의 ‘여어루 상사뒤여~’도 함께 선보인다. 먼저 24일 낮 1시부터 전통문화관에서는 ‘단오맞이 놀이쉼터’가 마련된다. 창포샴푸 만들기와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연희놀이연구소에서는 버나돌리기를 비롯해 투호, 윷놀이, 오자미 등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예품 만.. 2023. 6. 23.
토요일 무등산 아래서 국악 한마당 전통문화관, 4월1일 박소정·박해라 무대 토요일마다 무등산 아래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관의 토요상설공연이 4월 1일(오후 3시) 서석당에서 첫 개막한다. 1일 첫 공연에는 박소정의 거문고 산조와 박해라의 판소리 무대가 펼쳐진다. 박소정의 산조 무대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로 백낙준에서 박석기로 이어지는 악곡이다. 박소정은 거문고 앙상블 g. street 일원으로 활동 중이며 섬세한 가락 연주가 특장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박해라의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소리꾼 박해라는 심청가 중 방아타령 대목부터 맹인잔치에서 심봉사가 눈뜨고 봉사들이 춤추는 대목까지를 선사한다. 올해 토요상설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30회 공연예정이다. 지난 3월 전문예술가(단체) 22팀을 공모로 선정해 판소리·산조무대, 국.. 2023. 3. 31.
추석, 풍성한 문화를 만나다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지만 경기 등 여러 상황으로 다소 어수선하다. 그럼에도 마음만큼은 풍성하다. 문화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푸짐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준비한 ‘문화 상차림’을 소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는 9일부터 12일까지 비대면 공연 상영 프로그램 ‘추석은 ACC와 함께’를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 창제작한 공연 중 8편을 ACC 유튜브 채널과 문화포털로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국제 공동 창제작 공연인 ‘전쟁 후에’, 어린이·청소년 연극 ‘길 위의 아이’, ‘달을 묻을래’, ‘울어버린 빨간 오니’가 펼쳐진다. 또한 페르시아 대서사시 ‘쿠쉬나메’를 원.. 2022. 9. 7.
“초여름, 무등산 자락으로 밤 마실 가요” 무등울림 축제 ‘무등 밤 마실’ 6월 3~5일 전통문화관 일대 풍류달빛 공연, 환경영화, 무형문화재와 함께 단오놀이 등 풍류달빛공연, 환경영화, 무등산 사진전, 단오놀이 등….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오후 해질 무렵이면 선선한 바람이 어느 정도 열기를 식혀준다. 이 시간 무렵이면 무등산 자락으로 밤 마실을 나가기도 좋을 만큼 선선하다. 초여름 밤 시민과 함께 하는 무등울림 축제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전통문화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무등 밤 마실’. 매년 10월에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처음으로 6월로 옮겨 주간부터 야간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을 했으며 무등산권 5개 미술관, 3개 유관기관이 협업으로 참여..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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