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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관, 4월1일 박소정·박해라 무대
토요일마다 무등산 아래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관의 토요상설공연이 4월 1일(오후 3시) 서석당에서 첫 개막한다.
1일 첫 공연에는 박소정의 거문고 산조와 박해라의 판소리 무대가 펼쳐진다.
박소정의 산조 무대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로 백낙준에서 박석기로 이어지는 악곡이다. 박소정은 거문고 앙상블 g. street 일원으로 활동 중이며 섬세한 가락 연주가 특장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박해라의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소리꾼 박해라는 심청가 중 방아타령 대목부터 맹인잔치에서 심봉사가 눈뜨고 봉사들이 춤추는 대목까지를 선사한다.
올해 토요상설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30회 공연예정이다. 지난 3월 전문예술가(단체) 22팀을 공모로 선정해 판소리·산조무대, 국악창작무대, 연희·무용무대 등 매주 장르를 다르게 구성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단체)와 제자들이 꾸미는 무대가 예정돼 있다.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무료. 또한 전통문화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관람 가능하다.
오는 8일은 광주시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예능보유자 김선이가 꾸미는 ‘보성소리 심청가’가 예정돼 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제로웨이스트 행사를 위해 공연 정보를 담은 웹 포스터를 모니터에 송출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종이 리플렛 대신 다회용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올해 토요상설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30회 공연예정이다. 지난 3월 전문예술가(단체) 22팀을 공모로 선정해 판소리·산조무대, 국악창작무대, 연희·무용무대 등 매주 장르를 다르게 구성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단체)와 제자들이 꾸미는 무대가 예정돼 있다.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무료. 또한 전통문화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관람 가능하다.
오는 8일은 광주시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예능보유자 김선이가 꾸미는 ‘보성소리 심청가’가 예정돼 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제로웨이스트 행사를 위해 공연 정보를 담은 웹 포스터를 모니터에 송출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종이 리플렛 대신 다회용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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