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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조사5

전남관광재단 해안선 마을 숨은 보석 찾는다 행정안전부 디지털 뉴딜 사업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 선정 전남관광재단이 전남 해안선 마을의 숨은 보석을 찾아 영광에서 광양까지 전수조사를 시작한다. 26일 전남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전남 해안선 마을 관광자원 DB구축’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뉴딜 사업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3억8000만원을 확보해 코로나19 이후 청정 해양관광지를 찾는 소규모 관광객에게 전남의 덜 알려진 해안가 관광자원을 알리고, 숨겨져 있던 자원을 활용해 전남 여행상품 개발에 활용가능하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공급업체(나주시 소재 IT업체)와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 2022. 7. 27.
검사 급증에 폭염·민원…광주 선별진료소는 오늘도 사투 중 코로나19 7개월…방역 최일선 광주 선별진료소 가보니 213일. 광주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월 3일 이후 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들이 비상근무한 날이다. 5개 보건소 선별진료소 공무원들은 7개월째 감염병 최일선에서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장마가 끝난 뒤로는 폭염에 땀으로 흠뻑 젖은 방역복으로 중무장을 하고 폭증하는 검사자 대응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매달 초과근무 시간만 평균 300시간이 넘는다. 연차를 쓸 생각은 엄두조차 못냈다고 한다. 오죽하면 어린 아들이 “엄마 보내달라고 보건소장 아저씨한테 전화하겠다”고 떼를 쓸까. 보건소 선별진료소 공무원들의 7개월의 일상을 들어봤다. 그들은 오늘도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쏟아지는 검사 대기자들…처리 안간힘=2일 광주시와 5개구에 따.. 2020. 9. 3.
4만여명 감염 여부를 전화로…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구멍 광주시·전남도, 이름·주소·전화번호 명단 확보 조사 나서 신도·유증상 부인하면 끝…예비신도 1만명 제외도 문제 광주시와 전남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 신도를 대상으로 전화 전수조사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선 다양한 이유를 들어 조사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우선 신천지가 제공한 신도자료를 그대로 믿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핵심신도를 제외하는 등 명단훼손이 충분히 의심되기 때문이다. 또 신천지는 평소에도 신도라는 사실을 숨기는 특성이 있다는 점에서, 신도라는 사실 자체를 부인하거나 호흡기나 발열 증상을 제대로 답변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광주·전남에서 활동중인 1만명 안팎의 예비신도가 조사대상에서 제외된 점도 불안 요소로 꼽힌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 2020. 2. 27.
광주·전남 신천지 신도 5만명 전수 조사 정부, 신천지 전체 신도·연락처 받아 관할서 감염 확인 시·도, “공무원 총동원해 명단 확보 즉시 대응 나설 것” 광주시와 전남도가 5만명이 넘는 신천지예수교회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수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신천지로부터 전체 신도 명단을 받아 전수조사를 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평형 광주시복지건강국장 등은 25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서 신천지 신도에 대한 명단이 오면 곧바로 시 본청 직원 1300명을 활용해 전수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국장은 “광주에서 활동 중인 신천지 신도(예비신도 포함)가 3만명이 넘는 만큼 신속한 전수조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본청 각 실국별로 명단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빠른 ..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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