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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4

“전우원씨 선처해 주오” 탄원서 모으는 시민들 31일 재판 앞두고 온라인 서명운동 오는 31일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리는 가운데 전씨를 응원하는 시민들이 법정에 제출할 탄원서를 받기 시작했다. 네이버카페 ‘호프 위드(Hope with) 전우원’은 지난 8일부터 시민단체 ‘전두환심판국민행동’과 함께 전씨에 대한 탄원서를 작성하고 온라인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호프 위드 전우원은 전씨가 지난 3월 양심선언을 하고 5·18 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사죄한 이후 이를 응원하는 이들끼리 모여 개설한 온라인 모임이다. 탄원서에는 ‘전씨는 목숨을 걸고 가족의 죄를 폭로하는 과정에 마약 복용을 했으며 한국에서 처벌을 받을 각오를 하고 입국해 재판을 받고 있다’, ‘초범에 자수를 했고 상습적 투약은 아니다’는.. 2023. 10. 19.
전우원씨 31일 5·18묘지 참배…전씨 일가 첫 ‘사죄 행보’ 유족·피해자도 직접 만나…당분간 광주 머물며 5·18 관계자 만나 오월단체 “공개 사죄 용기있는 일…더 많은 사죄·양심고백 이어지길” 전두환 손자 전우원(27)씨가 31일 5·18 광주 학살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에게 사죄한다. 5·18 학살 주범으로 꼽히는 전두환 직계가족이 5·18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첫 사례다. 30일 5·18기념재단과 공법3단체(5·18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에 따르면 전씨는 31일 오전 10시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기념문화센터를 찾아 5·18 유족과 피해자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날은 먼저 전씨가 광주를 방문한 목적과 심경을 밝힌 뒤, 정성국 5·18공로자회 회장이 공법3단체 대표로 나서 전씨 사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5·18 유족 및 피해자 대표.. 2023. 3. 31.
전두환 손자, 광주 찾아 전두환 대신 사과하나 전우원씨 28일 입국 항공권 올리며 “곧바로 광주에 가서 사죄하겠다” 전씨 일가 첫 사죄될지 주목…약물 파문에 진정성 있는 행동 촉구도 5·18 관계자들 환영 속 “폭로 내용 구체적 증거 제시로 진실 규명해야” 전두환씨를 학살자로 규정한 전씨의 손자 전우원(27)씨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광주를 찾아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하겠다고 밝혀 광주 학살 주범으로 꼽히는 전두환씨의 직계가족 중 첫 사죄 사례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5·18 관계자들은 전씨의 사죄를 환영하지만, 진정성 있는 사죄를 하려면 그가 폭로한 내용들에 관해 구체적인 증거로 진실을 밝히는 것이 먼저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전씨는 자신의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27일 미국 뉴욕공항을 떠나 28일 새벽 인천국제.. 2023. 3. 27.
전두환 손자 “할아버지는 학살자” 자신을 전두환 씨의 손자라고 밝힌 A(27)씨가 전두환을 학살자라고 비판하는 글을 SNS에 게시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을 전두환 차남 전재용씨의 아들이라고 밝힌 A씨가 다수의 글을 게시했다, A씨는 제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출처 모를 검은돈을 사용해가며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법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글과 함께 전두환씨 생전에 같이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또 연희동 자택이라는 글과 함께 이순자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실내에서 골프를 치고 있는 동영상도 같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5·18 투입 전경, 삼청교육대 동원 사실로 5·18민주화운동에 투입됐던 현역 전투경찰(전경)이 1980년 8월부..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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