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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축제11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밤에도 달린다 ‘세계장미축제’ 개막 20일부터 상시 야간 개장 곡성군은 ‘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일인 오는 20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을 상시 야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섬진강기차마을은 그동안 낮에만 운영했다. 축제 기간인 20~29일에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입장은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은은한 조명 아래 만개한 장미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곡성군 측은 기대했다. 축제가 끝난 뒤에는 오후 6시부터 무료로 밤 10시까지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곡성군은 상시 야간 개장을 시작하는 대신 유료 관광객에게 제공한 곡성 심청상품권 2000원권 환급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환급제 폐지는 입장료 인상 대신 선택한 방침이다. 입장료 수입인 철도공원 조성사업 등에 활용된다. 섬진강기차.. 2023. 5. 11.
“전남 축제 즐겼다면 예술도 즐겨보세요” 함평나비대축제 기념 기획 군립미술관 ‘풍경과 감정이입’전 순천만정원박람회와 어우러진 전남도립미술관 ‘시의 정원’전 담양문화재단 대나무 축제 기념 담빛예술창고 ‘생태, 인류, 담양’전 ‘축제장 옆 미술관’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전남 도내 곳곳이 다채로운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지난 4월 1일 개막한 순천만국제정원만 축제를 시작으로 함평 나비대축제, 보성 차 엑스포, 담양 대나무 축제, 곡성 세계장미축제 등 저마다 차별화된 콘셉트로 전국의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축제장으로 인파가 몰려 들면서 인근의 크고 작은 명소들도 이들 관광객들의 발길로 때아닌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함평군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담양 담빛예술창고가 대표적이다. 이들 미술관은 축제장과 인접한 접근성과 축제와 연계한 .. 2023. 5. 4.
'벚꽃 엔딩' 빨라진다... 전남 축제 '새드 엔딩' 되나 22개 시·군 봄축제만 40여개…봄꽃 이른 개화에 노심초사 벚꽃 주말 절정·영취산 진달래 만개…나주 배꽃 ‘바람 걱정’ 100개. 올 한 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다. 특히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3월부터 만개한 5월까지 열리는 축제만 43개나 된다. 여행객들은 봄꽃 축제가 개화 시기에 맞춰 일정을 잡아놓는 점을 들어 축제 일정을 따라 이동 동선을 짜는 경우가 많다. 매화→ 벚꽃→ 진달래→ 철쭉 등 계절에 맞춰 옷을 갈아입는 자연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이상 기온으로 ‘봄꽃 엔딩’이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자체들이 속을 태우고 있다. 당장,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 장소인 강진군 작천면 일대 .. 2023. 3. 30.
전남관광 전성기 연다, 오색찬란 활짝 핀 봄꽃 유혹 발길 닿는 곳마다 축제로세 2023 전남 방문의 해 이번엔 어디로 갈까 ‘전남 방문의 해’ 2년차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서 페스티벌 오늘·내일 K-POP 콘서트 등 전남의 맛·멋 알려 관광 홍보 매화·산수유 등 시·군 축제 만개 4월 순천정원·10월 농업박람회 산을 하얗게 물들인 매화, 길가에 노랗게 휘어진 개나리와 산수유, 들판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유채꽃, ‘프라이빗 비치’를 허락받은 듯 근사한 기분을 들게 만드는 명품 섬들…. 봄을 대표하는 색들로 전남 구석구석이 드라마틱한 풍경으로 변해가는 시기다. 봄꽃이 피면서 도시를 벗어나려는 여행객들이 나들이 계획을 짜느라 분주해지는 때에 맞춰 전남도와 22개 시·군도 달마다, 지역마다 독특하고 색다른 관광상품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불러들이려는 행보를 시작했다. ..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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