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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으뜸인재5

“실생활 도움 주는 AI 제품 만들고 싶어요” 2023 으뜸인재 여수중앙여고 ‘위대한 과학’팀 시각장애인 신호 감지 웨어러블 제품 개발 ‘청소년 노벨캠프’ 대상 “게임·예술·의료 분야 등 활용 가능한 첨단 기술에 더욱 흥미 생겨” “인공지능을 접목해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어요. 편의를 주면서도 이용자가 즐거워한다면 더욱 좋겠어요. 제가 웨어러블 기기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기술 개발에 관심이 많아요.” 서혜인(여수중앙여고 3년)양은 전남도가 추진했던 ‘청소년 노벨캠프’에 참여한 뒤부터 부쩍 하고 싶은 게 많아졌다고 한다.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를 비롯,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VR, AR, XR 기술을 게임 등 여가생활 뿐 아니라 의료, 예술 분야에 활용하는 과정을 어떻게 배.. 2023. 10. 7.
“가야금 선율로 위안과 희망 전하고 싶어” 2023 으뜸인재 국립전통예술고 1년 나예진 양 중 2때 시작…강진 특성화중 다니며 가야금 접해 “국악으로 K-POP·대중음악 연주…매력 알릴 것” “가야금은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악기에요. 소통하기에 좋은 악기죠. 누군가에게 제 마음을 전달할 수도 있고 위안과 희망을 전해줄 수도 있어요. 저의 음악으로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전남도의 예체능 분야 으뜸인재로 선발된 나예진(16·국립전통예술고 1년)양이 음악을 하는 이유다. 나양이 가야금 연주자를 결심한 건 중학교 2학년 때다. 강진에 있는 특성화중을 다니면서 처음 접한 가야금 소리를 듣고 좋아서 정했다고 한다. 문화·예술 교육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위주의 대안교육 특성화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는 학교에서 접한 가야금 소리가 너무 좋았다는 것.. 2023. 7. 19.
[2022 으뜸인재] 진도국악고 최은지 “내 이름 딴 아쟁산조 만들고 국악 우수성 알린다” 카메룬서 엄마 따라 5년 전 한국행…독일어 등 4개 국어 능통 댄스·사물놀이도 수준급 “받은 도움 다문화가정에 돌려줄 것” 최은지(19·진도국악고 2년)양에게 꿈을 물었더니 “현재 하고 싶은 건 아쟁 연주자지만 아쟁도 즐기며 하고 싶은 건 다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제가 욕심쟁이에요”라며 생기발랄한 MZ세대의 취향을 드러냈다. 최양은 카메룬에 살다가 한국인과 결혼한 엄마를 따라 한국에 들어온 뒤 광양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면서 국악을 접했다. 한국의 K- POP도 좋지만 처음 접한 판소리·가야금 등 옛 음악의 매력에 이끌려 광양에서 중학교를 다니다 고교를 진학할 때 진도국악고를 택했다. 아쟁은 국악고에서 처음 본 악기였지만 자신의 귀에 들리는 특별한 아쟁의 소리에 반했다고 했다.. 2022. 12. 11.
으뜸인재 정동민군 “‘재미있는 수학’으로 세상에 도움 주고 싶다” 광양제철고 3학년 유명 블로거이자 학교선 강의도 하는 ‘수학의 아이콘’ 의대진학보단 하고 싶은 것 할 것…핵융합 분야 관심 “수학이 너무 재미있어요. 정확한 논리로 답을 내는 과정이 무엇보다 흥미가 있습니다. 순수수학을 통해 세상에 도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지금은 고등학교 3학년이어서 일단 수시 준비를 열심히 해 서울대나 카이스트, 포스텍 등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미래리더 자연과학 분야 으뜸인재로 선발된 광양제철고 3학년 정동민(18)군은 이미 수학으로 꽤 이름을 알리고 있는 유명 블로거다. 어려운 수학 문제를 노트에 정리해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데 무려 방문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대학생 등이 들어와 정군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정군은 블로그의 오류를 없애기 위해 자신의 해법을 여러 차례 ..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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