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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첫 인사부터 ‘논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취임 후 단행한 첫 정기인사에서 비리혐의로 좌천됐던 공무원을 인사업무를 총괄하는 요직인 총무과장에 기용해 논란이다. 전남교육청은 15일자로 총 138명의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박영수 장성공공도서관장이 행정국장에 승진 발탁되는 등 전 교육감 시절 임명됐던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 이번 인사와 관련 도교육청 안팎에서는 전임 교육감 측근들이 한직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원만하고 안정적 인사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본청 총무과장과 시설과장 인사에 대해선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서 본청 총무과장으로 전보된 A씨는 직원 57명이 연루되며 전남도교육청 개청 이래 최대 비리로 불리는 롤스크린 관급공사 수주비리.. 2022. 7. 14.
김대중 전남교육감 “기본에 충실해 전남교육 대전환” “도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전남교육 대전환’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감으로 출발을 알린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4일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전남교육 대전환’은 교육의 기본에 충실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라며 “미래교육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 우리 아이들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꿈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지역소멸 위기와 불투명한 미래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려 한다”며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 실현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상생하는 전남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김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공약인 기본소득추진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지역 소멸을.. 2022. 7. 5.
[지방선거 후보등록] 광주시장 5명·전남지사 3명 등록 시도당 선대위 출범식 본선 체제 광주교육감 5파전·전남은 3파전 6·1 지방선거에 나설 광주·전남지역 광역·기초단체장 및 광주시·전남도 교육감,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은 12일 일제히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들어갔다. 또한, 각 정당 시·도당은 이날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하고, 선대위 출범식을 갖는 등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본선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광주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후보와 국민의힘 주기환, 정의당 장연주, 진보당 김주업, 기본소득당 문현철 후보 등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남지사 선거에는 민주당 김영록, 국민의힘 이정현, 진보당 민점기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광주시장 선거에 나서는 강기정 민주당 후보는 “.. 2022. 5. 13.
[1년 앞 교육감 선거] 광주는 자천타천 10여명…전남은 전·현직 대결 유력 3선 연임 제한 걸린 광주 무주공산 교육계서 정치권까지 다수 거론 전남, 장만채 전 교육감 출마 준비 내년 지방선거가 1년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교육감 선거 입지자들의 발걸음도 부쩍 빨라지고 있다. 광주는 3선 연임 제한에 따라 ‘무주공산’이 되면서 벌써부터 20명에 가까운 후보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전남에선 전·현직 간 대결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11일 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광주시교육감 후보군 중에서 행보가 가장 활발한 이는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 총장이다. 이 전 총장은 2018년 광주교육감 선거에서 현 장휘국 교육감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당시 득표율은 35.8%로 장 당선자와 차이는 2.3%P에 그쳤었다. 그는 이번 설 명절 기간 출마를 시사하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발빠른..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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