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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6

김대중 전남교육감 “기본에 충실해 전남교육 대전환” “도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전남교육 대전환’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감으로 출발을 알린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4일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전남교육 대전환’은 교육의 기본에 충실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라며 “미래교육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 우리 아이들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꿈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지역소멸 위기와 불투명한 미래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려 한다”며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 실현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상생하는 전남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김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공약인 기본소득추진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지역 소멸을.. 2022. 7. 5.
“전남 ‘혁신학교 폐지’는 교육정책 퇴보” 김대중 전남교육감 당선인의 혁신학교 폐지 검토에 전교조와 학부모 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전교조 전남지부와 새로운학교 네트워크 전남모임,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전남지부, 전남 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는 지난 24일 성명을 내고 “혁신학교 성과를 계승해 시대 흐름에 맞는 정책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남교육감직 인수위 측은 앞서 업무보고 과정에서 “혁신학교와 일반 학교의 구성원 자체가 다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구분 짓는 건 잘못됐다”는 입장에 따라 “혁신학교의 효용성이 다 했다”고 보고 혁신학교를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학교는 입시 위주의 획일화된 교육체계에서 탈피해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학습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 자율학교로 학교의 민주적 운영, 수업 혁신을 통한 역량 강.. 2022. 6. 27.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당선인 “전남교육 기본소득으로 교육 불균형 해소” 김대중 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되면서 전교조 출신 첫 전남교육감 시대가 4년 만에 막을 내렸다. 하지만 김대중 당선인 역시 전교조 해직 교사 출신인 데다 핵심 공약이 진보교육계와 궤를 같이하고 있어 전남교육의 큰 틀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인 당선이 확정되자 “전남교육이 대전환 시대를 맞았다”며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 전남교육 기본소득으로 교육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소멸을 막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적 하락과 청렴도 뒷걸음질에 대한 전남도민들의 현실 인식과 이에 대한 개선 열망이 투표로 이어졌고 그 기본을 바로 세워달라는 도민의 간절한 바람으로 당선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김 당선인은 투표일 3~4개월 전까지만 해도 지지도 면에서 장석웅 현 교육감에 크게 뒤졌으나 전남교육기본소득 공.. 2022. 6. 2.
광주시·전남도 교육감 선거 관전 포인트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5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종 후보등록을 앞두고 단일화 성사 여부가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현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해 후보 3명이 각축하고 있다. 장 교육감의 재선이 무난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교육현장 경험이 풍부한 두 후보의 도전도 만만치 않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광주시교육감=최근 정성홍(59) 후보가 전교조 단일후보로 선출되면서 선거지형의 윤곽이 잡혔다. 일단 강동완(67), 박혜자(66), 이정선(63), 이정재(75) 예비후보 등 5파전으로 좁혀진 상황이다. 최종 후보 등록일(12∼13일)을 1주일 여 남겨두고 박혜자 후보가 최근 ‘민주 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제안, 주목되고 있다. 전교조 출신인 정성홍 후보와 강동완 후보를 염두에..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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