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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15

[코로나 시대 관광 전남 뜬다] 숲…바다…사찰…정원… 전남의 ‘청정 보석’ 빛을 발한다 프롤로그 몰라서 못 가고 불편해서 안 갔던 전남에 산재한 때묻지 않은 공간들 자연과 거리 좁히기 나서는 요즘 기를 쓰고라도 가고 싶은 곳 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람이 아닌 자연과의 건강한 접촉과 만남에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단체 관광을 통해 대규모 인원이 집적하는 시설보다는 가족, 친구, 지인 등 소수의 개별 관광객들이 자연을 거닐며 즐기고 쉴 수 있는 ‘청정 공간’의 중요함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숲길, 산길, 해안길, 사찰, 정원 등 전남에 산재해 있는 인적 드문 보석들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는 ‘위기 속 기회’가 찾아왔다는 것이다. 개발이 더디고 인위적인 시설이 부족하면서 약점으로 지적됐던 전남도의 관광자원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오염이 덜 돼 있고, 교통의 .. 2021. 1. 2.
관광지 빗장 풀고 5일장 재개장…경제살리기 안간힘 전남지역 동부권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경제가 고사직전이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순천·광양은 지난 2월 말 신천지발 1차 사태 때보다 소상공인들의 충격이 훨씬 더 하다. 한국신용데이터의 8월 마지막 주(24~30일) 카드 매출 현황을 보면 순천지역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무려 45.62% 급감했다. 같은 기간 인근 광양지역은 -36.12%, 곡성 -26.46%, 보성 -26.29%, 구례 -21.17%, 여수 -20.92% 등으로 동부권 대부분이 20% 이상 카드 매출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동부권 지자체들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고사직전의 소상공인들의 회생을 위해 동네 상가와 시장, 주요 관광지 등의 문을 다시 열었다. 순천만정원·낙안읍성 문 열어 확진자 속출로 비상이 걸렸던 순천시는 감.. 2020. 9. 9.
빛나는 광양의 밤, 감성·낭만의 야경 명소로 뜬다 선샤인 해변공원 사업 착공…달빛·별빛구간 등 야간경관 조성 5대 교량과 9.4㎞ 해변에 미디어파사드 등 연출…5월 말 준공 “2020년, 광양의 밤에 감성과 낭만이 흐르는 환상적인 빛의 심포니가 펼쳐진다.” 광양시가 광양해비치로사업의 일환인 선샤인 해변공원(야간경관조명) 사업을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의 컨셉은 광양(光陽)의 지명에 걸맞게 자연의 빛인 달, 별, 불을 조형하고 영상과 음향을 미디어파사드 등으로 연출하는 것으로 오는 5월 말에 준공된다. 사업구간은 해비치로 내 5대 교량(이순신대교 접속부, 마동·금호IC접속교, 길호대교, 금호대교)과 9.4km 구간의 해변이다. 이순신대교 접속부에서 길호대교까지는 ‘달빛구간’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달을 모티브로 풍요와 신비로움을 표현하고 마동I.. 202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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